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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한참고래293
와일드한참고래29322.04.03

생선 구울때 잘 굽는 방법이 따로있나요?

항상 겉은 바싹하게 구운 것 같은데 안은 덜 익은 것 같기도 한 적도 있고, 좀 태운적도 있어요.

그저 불을 약하게 해서 오래 굽는게 최선인가요?

안에도 잘 익고 겉에도 보기 좁게 굽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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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생선구울때 프라이팬에 눌러붙는다면 후라이팬에 소금을 깔고 검게될때까지

    구우시고 닦아내신후에 기름을 두르고 구워보시기 바랍니다.

    위에 방법이 사실 귀찮긴 매한가지이죠 마트에 가시면 종이호일 판매합니다.

    이거 깔고 구우시면 세상 편합니다. 이게 가장 편한방법이긴 합니다.

    생선굽고 바로 버리면 되니깐 뒷처리 깔끔하게 할 수 있죠

    질문에 대한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심각한가마우지119입니다.

    저는 두꺼운 생선같은경우에는 칼집을 내고 약불에 오래굽습니다.

    질문자님도 칼집을 내고 한번구워보심이...


  • 안녕하세요. JAMESON입니다.

    저도 집에서 생건을 구울때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 찾아보았습니다

    출처: 머니투데이 껍질부터? 살코기부터? 생선 맛있게 굽는 법 남궁민 기자 2017.11.04 입니다

    [꿀팁백서]생선구이 맛집 비결은 식초, 밀가루… 흰살은 '빨리', 붉은살은 '오래'

    [편집자주] 김대리가 생활 속 꿀팁을 전합니다. 엄마, 아빠, 싱글족, 직장인 등 다양한 모습의 김대리가 좌충우돌 일상 속에서 알아두면 유용한 생활정보를 소개합니다. 의식주, 육아, 여행, 문화 등 생활 곳곳에서 만나는 깨알정보에서부터 "나만 몰랐네" 싶은 알짜정보까지 매주 이곳에서 꿀한스푼 담아가세요.

    /사진=pixabay

    /사진=pixabay

    #주말을 맞아 여자친구를 집으로 초대한 김대리. 지난주 바닷가에서 함께 먹은 해물요리의 여운이 가시지 않아 특별히 해산물 요리에 도전했다. 싱싱한 재료들로 장을 봐 솜씨를 발휘해 한 상을 차렸다. 하지만 기대에 찬 눈으로 젓가락을 든 여자친구의 낯빛은 점점 어두워져간다. 식탁 가득 비린내에 생선 식감은 질기기까지 해 어디에 젓가락을 둬야할지 모르겠다.

    ◇껍질 먼저? 살코기 먼저?…어디부터 구울까

    /사진=유튜브

    /사진=유튜브

    생선구이를 할 땐 껍질 쪽을 먼저 구워 충분히 수분과 기름이 나온 뒤 살코기 부분을 굽는다. 살코기 부분을 처음부터 구우면 수분과 기름이 없는 상태에서 팬에 살이 들러 붙어 모양이 흐트러지기 때문. 특히 껍질을 바삭하게 굽기 위해 너무 오래 구우면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 질겨 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냄새도 잡고, 수분도 잡고…식초 발라 굽기

    /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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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초의 산 성분은 단백질을 응고 시킨다. 생선을 굽기 전 식초를 살짝 바르면 생선 표면의 단백질이 응고 돼 수분이 쉽게 빠져 나오지 않는다. 또한 비린내를 잡는 데 탁월한 식초를 활용해 생선 비린내도 잡을 수 있다.

    ◇생물 생선은 굽기 전 살짝 얼리기

    /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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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지 않은 생선을 곧바로 구우면 수분이 많이 빠져나와 생선이 쉽게 부스러진다. 얼리지 않은 생선을 구울 땐 냉동실에서 5~10분 가량 얼리는 게 좋다. 생선이 머금은 물이 얼면 수분이 덜 빠져나갈 뿐 아니라 쉽게 부스러지는 걸 막을 수 있다.

    ◇생선구이 맛집의 비결은 '밀가루'
    냄새가 많이 나고 기름이 튈 뿐 아니라 쉽게 부스러지는 생선구이는 집에서 먹기 쉽지 않다. 정갈한 모양의 생선구이를 구워내는 생선구이집의 비결은 바로 '밀가루'다. 생선을 튀기기 전 밀가루를 살짝 묻힌 뒤 구우면 생선에서 물이 빠져 나가는 것을 막고 기름이 튀는 것도 줄일 수 있다. 부침가루를 섞어 쓰면 더욱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흰 살 생선은 '빨리', 붉은 살 생선은 '오래'
    도미 등 흰 살 생선은 단백질 함유량이 적어 가열하면 쉽게 부스러진다. 부스러지는 것을 막기 위해 흰 살 생선은 단시간에 조리하는 게 좋다. 반면 근육의 단백질 함량이 많은 고등어, 참치 등 붉은 살 생선은 본연의 향이 강하기 때문에 비린내 제거를 위해 마늘, 생강, 술 등을 넣고 오래 조리하는 것이 좋다.

    ◇조개류는 살짝만 데치기

    /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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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개는 수분 함유량이 특히 많아 오래 조리하면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 질겨진다. 조개류를 조리할 때는 고온에서 장시간 조리하는 것은 피해야한다. 쉽게 접할 수 있는 바지락, 대합은 물이 끓기 전부터 넣어 입을 벌리면 곧바로 불을 끈다. 껍질에서 떼 낸 조개살을 조리할 때는 끓는 물에 넣은 뒤 곧바로 불을 끄면 더 부드러운 식감의 조개를 즐길 수 있다. 단, 조개류는 쉽게 상할 수 있기 때문에 최소한의 가열은 반드시 한 뒤 먹어야 한다.

    ◇'차렷!' 일자로 선 새우튀김 만드는 비법은?

    /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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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글게 말려있는 새우를 곧게 펴게 하려면 새우의 배 쪽에 칼집을 넣고 조리해야한다. 칼집이 들어간 배 부분이 늘어나면서 굽어있던 새우가 일자로 펴진다. 일자모양이 아닌 둥글게 말린 새우 모양을 내려면 등 쪽에 칼집을 넣으면 된다. 새우를 조리하기 전 레몬즙을 뿌려주면 새우살이 응고돼 더욱 탱글탱글한 식감으로 조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