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채금리가 오르면 왜 우리나라 경제에 안좋나요?
오늘 미국 10년물 국채가 많이 올라서 오늘 국장이 많이 빠지고 환율도 많이 올랐잖아요 10년물 국채가 많이 오르면 왜 이런건가요 간단하게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미국의 금리가 올라갈 가능성이 높기에
채권금리도 가격이 하락하여 올라감에 따라서
우리나라에 좋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 국채 금리가 크게 오르면서 시중 자금을 빨아들인 여파가 긴 연휴를 끝낸 우리 금융시장을 한꺼번에 덮친 겁니다.
우리나라 같은 신흥 시장은 이럴 때 증시에서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주가는 내리고, 신흥국 통화를 달러로 바꾸려는 수요가 급증하며 환율 상승 압력을 받습니다.
국내 시장 금리도 따라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빚이 많은 기업과 가계엔 부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국채금리가 오르게 되면 안전자산으로 평가받는 미국국채에 대한 수요가 커지게 되므로 위험자산인 주식시장의 돈이 빠져나가게 됩니다. 더불어 미국국채를 매수하기 위하여 달러를 환전해야 하므로 달러에 대한 수요 또한 늘어나 환율이 오르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세계의 절대 일강 국가의 국채의 금리가 무려 4.77% 혹은 그 이상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가장 안정적인 수익이며 그 수익 자체도 괜찮은 이율이기 때문에
세상의 모든 돈이 미국으로 몰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세계경제1위 기축통화국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4.80프로입니다 수익률좋져 그러니 미국이외 투자자산 팔고 다시 미국채 투자할만 할거 같네용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게 된다는 것은 미국의 고금리 시장이 단기가 아니라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에요. 그럼 우리나라는 미국과의 금리 격차가 커짐에도 불구하고 견디고 있었던 것은 미국의 금리 인하가 올해에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었는데 내년 중순이후나 되어야지 기대를 할 수 있다 보니 그동안 눌러왔던 우리나라의 시장금리가 상승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요
그럼 우리나라는 부채가 심각하기 때문에 연체가 급증하고 소비침체가 발생하게 되면서 경제위기의 가능성을 더욱 키울 것이라 예상하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 구채금리가 오른다는 것은 채권 가격이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장기간에 고물가가 지속됨을 예상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게 되면, 미국은 높은 기준금리를 유지해야 하는데, 미국보다 낮은 기준금리를 유지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