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4학년 여자아이 사춘기인가요??
원래도 예민하고 까탈스런 성격인데..
3학년2학기되니 점점 자기주장 강해지고 짜증도 잘 내고 부정적으로 변하니 대하기가 힘들어 지네요.
어찌하나여?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감정을 이해해 주세요,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표현 하지 못하는 시기 입니다.
무조건 반대만 하지 마시고 아이의 의견을 경청하시면 가능한 부분은 적극 수용하려고 노력해 주세요
그리고 아이가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지는 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 정도의 나이대는 사춘기의 초기 단계로 접어드는 시기일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 아이들은 자기주장이 강해지고 감정 변화가 두드러질 수 있으며, 부모와의 갈등도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사춘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았더라도, 아이가 신체적·정서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으며 예민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아이의 부정적인 태도나 짜증은 자신의 감정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잘 모르는 상태에서 나오는 반응일 수 있으니, 이를 이해하고 차분히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아이의 감정을 인정하고 공감해 주세요. "네가 힘들어하는 것 같아" 또는 "네가 화난 이유가 뭔지 궁금해"와 같이 아이의 감정에 귀 기울이는 말투를 사용하면 아이가 자신이 존중받고 있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말할 때 반박하거나 바로 고치려고 하지 말고 충분히 들어주고, 해결책보다는 공감과 이해를 우선으로 보여주세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요즘 아이들의 사춘기는 과거에 비해 많이 빨라졌습니다.
현재 초등학교 4학년 시기에 접어들면 사춘기가 시작되어 지는데요.
아이가 사춘기에 접어들면 예민하고 민감해 집니다.
그리고 아이는 사춘기로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쉽게 받아들이긴 보다는 어떻게 대응하고 표현을 하고 전달을 해야할지를 모르기 때문에 난감하고 당황스러워 자신과 마음과 달리 행동을 하게 될 것입니다.
아이에게 사춘기가 왔다 라는 것은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 중 하나이기 때문에 무서워 하거나 겁내지 않고 잘 넘겨야 함을부드럽게 알려주세요.
그리고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공감하면서 아이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사춘기가 빨라 지기는 하는데요 3학년이라면 사춘기에 접어 들었다고 보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근처 까지 왔다고 하는 것이 맞을 것 같아요
하지만 최근 친구와 사이가 좋지 않고 불편한 점이 있다면 아이가 짜증을 내고 불만을 드려 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이에게 불편한 점이 있는지 물어보고 아이의 말을 잘 들어 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아이의 마음이 어떻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아이가 불편해 하는 점을 해소 하게 된다면 어느 정도 해결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