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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특한딱따구리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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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에 관심없는데 왜 그걸 시키려 하나요?

맨날 루트가 이렇습니다

너 관심있는 게 뭐야? - 정육이요 - 그거 왜 하고 싶은데? - 고기를 좋아해서요 - 쌸라쌸라블라블라 결론은 그거 말고 딴 거 해

너 사회복지 해라 - 관심없어요 - 넌 관심있는 게 뭐야? - 입 꾹 다뭄

결론적으로 저는 경험을 굳이 쌓으려 한다면 제가 좋아하는 삼겹살 고기 정육 일을 해보고 싶습니다. 이전에는 그냥 하찮은 직업이라 생각했는데 왠지 폼나고 칼쓰는 게 매력있잖아요 고기도 원없이 먹고

그런데 그건 무식하다느니 기왕이면 남을 돕고 희생정신 배우는 일을 하라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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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뉴아트
    뉴아트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일단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누가 그런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잘못된 조언, 충고를 하고 있는겁니다

    정육일을 하고 싶으시면 주변에 이런저런 소리들에 휘둘리지 마시고 뚝심있게 밀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일단 해보고 나서 판단하는거지 해보기도 전에 주변에서 뭐라 한다고 괜히 거기에 신경쓰실 필요는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루이엘루이입니다.

    일장일단이 있게 마련이죠

    복지일은 오랫동안 꾸준히 근무하면

    정년도 보장되거든요

    하지만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행복하고 돈도 잘번답니다

  • 안녕하세요. 탁월한오소리221입니다.


    사회복지사는 참 어려운 직업으로 사명감 없이는 해낼 수 없습니다. 페이도 적으면서 전문성을 요하니 어렵죠. 사회복지사들의 복지는 없고 사회복지사끼리 결혼라면 기초생활수급자 못 면한다는 우스갯소리도 있으니 추천할 만한 직업은 아닙니다.


    그리고 절대 타인을 위하는 직업이긴 하나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열정은 번아웃만 불러올 뿐 무엇이든 자기희생을 지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