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LL에 고형결절이 있다고 하는데요
대학병원 교차진료 중입니다
2차 로컬 흉부조영ct 외부영상 재판독 결과
강남세브란스 subsolid ggn 7mm LLL ais aah 소견
분당서울대 faint ggn 7mm LLL
Ais Mia 소견
아주대병원 ggn 5mm LLL
Ais aah 소견으로
Ggn 임상 소견은 전부 동일 한데요
아주대병원 판독에서 한개가 더 추가되었어요 우측은 어릴적 앓은 결핵 흔적이 잔재해서 섬유화 및 육아종등 결절이 중하로 다 분포되어 있는데 아주대병원은 그중 하엽에서 고형 결절 6mm사이즈에 대해서도 추적을 요한다는 판독결과에요 나머지 두곳은 하엽 결절에 대해서는 별다른 코멘트는 없었거든요 강남세브란스는 중엽에 흉막하 결절? 모니터링 필요하다 이런 소견은 있었어요
추적은 해야 하는데
어느 병원에서 해야 할지
난감하네요..
Ggn은 전부 같은 소견이나
우측 고형결절에 대한 부분도 무시 못하니...고형 결절이 악성으로의 변화 및 성장이 ggn보다 빠르다고 해서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추적 관찰은 세 곳 어디서든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중요한 것은
정기적으로 CT 검사를 통해 크기가 증가하는 지 확인이 필요하며
크기가 커지는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필요하기 때문에 흉부외과
와 같이 수술을 하는 과가 잘 받쳐져 있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대학병원 교차진료를 통해 다양한 소견을 받으셨군요. 여러 병원에서 조금씩 다른 판독을 제공했는데, 각각의 병원이 강조한 부분이 다르다는 점에서 혼란스러우실 것 같습니다. 우선, 각 병원에서 제시한 소견들이 전반적으로 일치하는 부분이 있는 반면에 특정 결절에 대해 조금 더 주의를 기울이는 병원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좋겠습니다.
특히, 아주대병원에서 강조한 우측 하엽의 고형 결절의 경우는 6mm 크기이며 추적관찰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점이 중요해 보입니다. 고형 결절의 경우, GGN보다 빠르게 악성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 때문에 신경이 쓰이는 것 또한 충분히 이해됩니다. 반면에, 다른 병원에서는 이 부분에 대한 특별한 코멘트가 없었지만, 이것이 반드시 덜 중요한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모든 병원의 의견을 수렴해 보았을 때, 지속적으로 추적관찰을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동일한 병원에서 검사를 계속 받으면서 경과를 지켜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주대병원에서는 추가적인 소견을 주었기 때문에, 이곳에서 경과를 관찰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입니다. 다만, 혼자 결정하기 어려우시다면, 현재 진료받고 계신 병원의 주치의와 상의하여 가장 적합한 방향을 고민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어느 병원에서 추적 관찰을 하든, 중요한 것은 결절의 변화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입니다.
특히 고형 결절은 악성 변화 가능성이 더 높으므로, 추적 관찰 시 반드시 포함되어야 합니다.
불편하거나 불안하다면, 가장 신뢰하는 병원이나 접근이 편한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CT를 촬영하면서 변화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