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주차 이후 hsv2 igg 검사 결과 신뢰해도 될까요
8주차 때,
채혈(igg) 자가진단를 해본 결과
음성이 떴습니다. 그동안 컨디션이
나빴음에도 수포, 수포를 동반한 따까움이
관찰된 기억이 딱히 없는데 (샤워, 수음 행위하면서
진물이나 따가움 관찰X) 그냥 감염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면 되나요?
다른 사람들 사례를 보니 음성이었다
양성으로 전이된 사례가 있기에
9주차 그리고 12주 이후에도 검사 받아보려
하는데 의사 선생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HSV-2 감염에 대한 자가 진단에서 8주 차에 음성 결과가 나왔다면, 현재로서는 감염 가능성이 낮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HSV-2는 감염 후 8주에서 12주까지 IgG 항체가 형성될 수 있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 음성이라도 9주차와 12주차에 추가 검사를 받는 것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HSV-2, 즉 단순포진 바이러스 2형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혈액 검사는 일반적으로 감염 이후 일정 시간이 지나야 항체가 형성되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검사를 진행하게 되어요. 8주 이후에 실시하는 HSV-2 IgG 항체 검사는 비교적 신뢰할 수 있어요. 이 시점에서 IgG 항체가 검출된다면 이는 과거에 감염된 적이 있음을 나타낼 수 있어요. 다만 검사 결과는 검사 방법이나 각 개인의 면역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만약 검사 결과에 확신이 서지 않거나 의심이 된다면 병원에서 추가 검사나 상담을 통해 조금 더 확실한 정보를 얻는 것이 좋겠어요. 건강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궁금증을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8주차 이후에 hsv2 igg 검사 결과는 대체로 신뢰할 수 있습니다. 항체 형성에는 개인차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감염 후 몇 주 이내에 항체가 형성됩니다. 검사 시점이 8주차라면 상당히 신뢰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그러나 드물게 항체 형성이 늦어지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특정 상황에 따라 재검사를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