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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복어70
수줍은복어7019.12.31

수저나 젓가락 밑에 휴지 까는 게 정말 위생적일까요?

여럿이서 식당에 가면 주제의 상황을 쉽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때 수저를 테이블 위에 그냥 올려놓지 않고, 휴지를 깔아서 놓는 이유는 테이블 위가 위생적이지 않다고

여기기 때문인데요. 그렇다면 휴지 위에 놓는 행동은 위생적일까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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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대부분 레스토랑이나 유명식당 같은 곳에서도 예약을 하고 가면 수저밑에 냅킨을 깔아놓거나 한 명이 주문을 하면, 다른 한 명이 컵에 물을 따르고, 또 한 명은 수저를 놓아주는데
    그럴 때면 꼭 버릇처럼 하는 행동이 있지요 수저를 놓을 때 그 밑에 꼭 ‘냅킨’을 깔아 놓는다는 거에요
    “테이블이 너무 끈적거려. 비위생적이야”
    더욱 깨끗하게 밥을 먹기 위해 수저 아래 냅킨을 두는 것이지만 이러한 습관이 오히려 비위생적일 뿐만 아니라,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MBC ‘뉴스투데이’는 식당에서 쓰는 냅킨의 위생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냅킨에는 세균뿐만 아니라 ‘유해 물질’도 포함돼 있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일부 냅킨과 휴지에는 형광증백제,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발암 물질이 들어 있답니다.
    형광증백제가 수저를 통해 우리 몸에 들어오면 소화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매체는 전했는데요
    또한 1급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의 위험성을 경고했습니다.
    이것에 노출될 경우 피부 질환, 기관지염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며 장기간 노출되면 혈액암, 폐암 등의 심각한 질병에 걸릴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이에 냅킨은 형광증백제,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 물질이 포함되지 않은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식당측에 좋은 냅킨을 사서 쓰라고 이야기는 할수 없으니 수저는 앞접시에 놓아주는게 나을것 같아요 .

    그리고 식당의 냅킨뿐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좋은 화장지를 선택해서 쓰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내가 조금만 신경쓴다면 가족의 건강은 얼마든지 지킬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깨끗한 휴지를 알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께요

    종이컵에 100cc정도 물을 넣고 포비돈 용액을 한두방울 떨어트린 후 그 시약에 휴지를 담궈 봅니다.

    좋은 휴지는 그대로인데 형광증백제등이 들어간 휴지는 색이 변하지요 .

    짙은 색으로 변할수록 형광증백제가 많이 들어간것이고 휴지가 저렴한것들이 형광증백제를 많이 넣은 거더라구 요

    유투브를 한번 보시면 더 도움이 될것 같아서 소개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5hSy3tKLe00


  • 냅킨을 까는 이유는 위생 때문입니다. 식당 테이블은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 계속 이용하죠. 세균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더욱이 바쁜 상황에서는 꼼꼼히 깨끗하게 닦기도 어렵겠죠. 때문에 테이블 위에 바로 수저를 올려놓는 것이 비위생적이라고 생각해 냅킨을 깔아놓곤 합니다.

    그렇다면 냅킨은 괜찮은 걸까요??

    보건복지부에서는 냅킨의 형광증백제 사용을 금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냅킨이나 휴지에는 형광증백제 및 포름알데히드가 사용됐을 수도 있습니다.

    형광증백제는 피부에 닿을 시 접촉성 피부염을 일으키고, 입으로 들어가면 소화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도 피불 질환이나 기관지염의 위험을 높이고 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유해물질이 아니더라도 냅킨, 휴지에는 먼지가 존재합니다.

    소량이지만 가공 과정에서 생기는 먼지가 냅킨이나 휴지에 있을 수 있죠. 그런데 그 위에 수저를 올려 놓게 되면 먼지가 수저에 묻게 되고, 이러한 먼지는 코나 기관지 점막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식당에서 수저를 위생적으로 놓고 싶다면,

    식탁이나 냅킨, 휴지 위에 두지 말고 개인 앞접시에 두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수저받침대가 있다면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구요.

    간혹 물티슈로 식탁을 닦고 수저를 놓으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이 역시 화학첨가물이 체내로 들어갈 위험이 있어 안전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참고 : http://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19052801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