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궁금한점이 지금 노량진을 생각하면 왜 수산시장이 있는지 이해가 안가는데요.
그렇다면 왜 노량진은 지금의 수산시장이 자리를 잡게된건지 그 배경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떡뚜꺼삐입니다.
아마도 노량진의 이름과 연관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鷺梁津에서 노는 해오라기 노, 량은 들보 량,진은 나루 진 입니다.
해오라기는 백로에 비해 다리가 짧은 조류이지만 담수나 강가를 좋아하는 새 이고요,들보는 기둥과 기둥을 연결하는 나무를 뜻하고요, 진은 강나루를 뜻하기 때문에 자연히 해산물을 취급하는 시장이 생기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자세한것은 서울시청에 문의하시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엉뚱한왕나비257입니다.
일제강점기 1927년 지금의 서울 부근에 경산수산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장 했고 1971년 한국냉장이 관리 운영 맡아 지금의 노량진동으로 이전했고 도매시장으로 확장건설하여 현재 이름이 되었습니다.
1975년부터 3개 민간 회사가 공동 운영하다 2002년 수협중앙회가 이임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