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부터 요크셔테리어를 데려와서 애지중지 키우고 있는 초보 견주입니다. 데리고올때는 아기여서 사실 크게 신경을 안썼는데 아이가 귀가 접혀있습니다. 내려와 있는거죠. 그런데 보통 요크들은 귀가 쫑긋 서있는게 대부분, 아니 제가 살면서 봐왔던 친구들은 다 귀가 서있었는데 우리 아이만 귀가 접혀있으니ㅠㅠ치료를 받아야하는건가 걱정이 되어 여쭤봅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귀가 접혀 있다고 할지라도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귀 청소할 때나 조금 힘들어할 때도 있겠지만은 살아가고 생활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특별하게 신경이 쓰이지 않는다면 있는 그대로 이뻐해 주시고 잘 키워 주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자라면서 귀가 접히거나 서기도 합니다. 같은 요크셔테리어 품종이어도 개체에 따라 차이가 발생하는 것이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귀가 접혀져 있다고 해서 뭔가 이상이 있거나 병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순종 요크셔의 경우는 귀가 쫑긋 서 있는 경우가 많지만, 많은 유전이 발현되면서 이렇게 귀가 접힌 요크셔도 있을 겁니다.
강아지가 귀를 너무 긁거나 그런 경우는 치료가 필요하나 단순 귀가 접혀있는 것만으로는 질병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요키중에 접힌 아이들 많이 있습니다.
귀가 접히는 유전자와 온순함이 링크되어 있어 성격 좋고 착한 친구라는 표시이니 어디가서 자랑 뿜뿜 하셔도 됩니다.
특히 요키는 유전적 공격성이 있는 품종이라 https://diamed.tistory.com/364 이런 문제점이 적은 친구라는 표시이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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