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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다람쥐80
기막힌다람쥐8023.07.24

무상증자나 유상증자로 주식수가 증가하면 회사가치가 어떻게 되나요?

무상증자나 유상증자로 주식수가 증가하면 회사가치가 어떻게 되나요? 보통은 하락한다고 하는데 맞는건가요? 주식수가 늘어나면 회사가치가 희석된다는 개념인데 혹시 회사 빚을 줄이거나 투자가 증가해서 가치가 오를 수도 있지 않을까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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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유상증자의 경우에는 신규자금 조달을 위해서 신규주식을 발행하여 자본금을 확대합니다. 유상증자 발행 시, 발행단가는 시장가격대비 할인된 가격으로 발행하는 경우가 일반적이기 때문에 기존 주주가치는 희석이 되면서, 주가는 하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기존 주주들의 평가가치기 훼손되는 것이지, 기업 전체적인 가치인 시가총액은 증가하게 됩니다.

    무상증자의 경우에는 자금 조달 없으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주식을 무상으로 추가 배분하는 것을 뜻합니다. 따라서 기업 가치는 변화가 없으며, 배분되는 것 만큼 주당 가격은 하락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는 시장에서 호재로 반응하는 경우가 많아서 주가 및 기업가치는 상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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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무상증자는 주식의 수는 증가하지만 자본금은 그대로 있기 때문에 회사의 가치와는 전혀

      무관한 증자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한 주당 단가를 조금 낮출 뿐입니다.

    • 반면에 유상증자는 주식의 수를 늘리면서 자본금을 확충하기 때문에 외부에서 현재 주가보다

      저렴하게 참여를 하게되고 현재 주주들의 가치가 희석되면서 기업의 가치 대비 주가만 올라가는

      악영향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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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주식수가 늘어나면 기존 주주의 영향력이 희석되어 주가가 떨어질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증자를 한 이유가 적극적인 투자 및 성장을 위해 자본이 필요하여 진행한 것이라면 장기적으로는 주가가 더 올라갈 수 있는 바탕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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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유상증자 등을 하면 당연히

    주가는 희석됩니다.

    무상증자와 같은 경우에는 재무적인

    건전한 기업이 행할 수 있어 가치가 오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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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희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무상증자의 경우는 오를 수 있으나 유상증자의 경우는 대부분 하락하게 됩니다.

    투자 빚을 줄이거나 투자 증가를 통해서 가치가 오를 수는 있으나 이를 해결하고자 유상증자를 할 정도였다면

    그리 빠른 상태로 해결될 가능성이 적습니다.

    물론 추후에 오를 수는 있지만 단기간 내로는 힘들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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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신규사업이나 생산량 확대를 위한 공장증설 등으로 인한 유상증자의 경우, 주가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특히 생산만 하면 매출이 늘어날 가능성이 매우 큰 경우 유상증자는 호재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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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둘다 주식수가 늘어나는 개념으로 가치의 희석입니다. 즉, 가치가 떨어지는 거죠. 주식수가 많아져서 거래가 활발해지는 장점은 있지만,

    기존 보유 주주들은 엄청난 피해를 보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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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수 증가는 회사가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증가된 자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수익성을 높인다면 장기적으로 회사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도움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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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유상증자는 회사가 발행한 신주를 舊 주주나 제3자가 돈을 내고 사는 것으로, 이때 들어온 자금은 이자를 지급하지 않아도 되는 자산이므로 기업의 입장에서는 재무구조 개선효과가 있다. 그러나 한정된 증시자금에 증자수요가 넘치게 될 우려가 있으므로 당국은 기업이 원하는 대로 허용해주지 않고 조정위원회를 열어 통제한다.


    유상증자는 일반적으로 기존 주주의 권리와 재산이 훼손되는 것이기에 악재로 분류된다. 그렇기에 유상증자를 하는 기업은 단기적으로 반짝하고 주가가 오르는 경우도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하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유상증자는 실질적인 자본 증가 효과가 있기에 어떤 경우에는 장기적으로 호재가 되기도 하지만, 유상증자를 자주 하는 기업은 기업의 재무안정성이 취약하다는 이야기도 되므로 이런 경우는 상당한 악재로 보아야 한다.


    유상증자의 목적에 따라 주가에 미치는 영향도 다르다. 시설 확충이나 M&A 등 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자금 조달이라면 중장기적으로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으나, 운영자금이나 채무 상환의 목적으로 유상증자를 하는 것이라면 주가에 악재가 된다. 특히 채무 상환 목적으로 증자를 여러 번 하는 기업들은 영업으로 돈을 벌지 못하고 주주 돈 빼내 채권자들에게 갚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며 상장폐지의 가능성도 높으므로, 이런 기업들은 무조건 피해야 한다.


    무상증자를 하면 주식수가 늘어나 물량부담이 되긴 하지만, 유상증자와 달리 기존 주주들에 한해 주식을 늘려주는 것이라 유동주식 부족으로 고생해 왔다면 무상증자를 통해 주가관리도 할 수도 있다. 기업이 무상증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를 하면 유동성에 대한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무상증자가 완료되면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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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무상증자의 경우 사실 이익잉영금을 자본잉여금으로 바뀌는 것을 제외하고 회사의 펜더멘탈이 바뀌진 않고, 유상증자의 경우 해당 대금이 회사로 입금되기 때문에 회사의 가치는 증가하나, 주식수가 늘어나 주당 가치의 경우 부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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