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시대에는 골품제라는 신분제가 있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 안에서 성골과 진골로 나뉘어져 성골이 더 높은 계급으로 군림했는데 성골과 진골은 어떻게 나뉘어 졌나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성골과 진골은 신라시대의 골품제도에서 나온 용어로, 왕족 중에서도 특정한 가계 출신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실 진골과 성골의 명확한 구분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다만 추측 하기를 1. 진흥왕의 직계가 성골, 방계는 진골 2. 왕족 내부의 혼인으로 태어나면 성골, 왕족과 다른 귀족의 혼인으로 태어나면 진골 3. 성골과 진골은 왕족 내에서도 모계(母系)에 따른 구분 4. 왕위 계승권자가 성골, 왕위 계승에서 소외된 왕족이 진골 정도로 추정 할 뿐 입니다.
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신라시대에는 근친혼이 성행했습니다. 그 혈통을 중요하게 여겼기 때문입니다.
성골은 왕족과 왕족이 결혼하여 아이가 생기면 그아이는 성골이 되었습니다. 만약 왕과 귀족이 결혼하여 자식이 탄생하면
그 자식은 진골이 됩니다. 신라 초기에는 이러한 제도가 문제가 없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유전병 등이 생겨서 성골이 일찍
사망하고 약하게 되고 결국은 왕권이 약해져서 신라의 혼란을 부추기는 계기가 됩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성골: 왕족 내부의 혼인으로 태어난 집단
진골:왕족과 다른 귀족의 혼인으로 태어난 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