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인구 감소에도 일하지 않는 청년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일도 구직활동도 하지 않는 쉬는 청년이 9개월 만에 다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합니다.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쉬는 청년의 노동시장 유입 대책에도 그냥 쉬는 청년은 줄지 않고 여전히 40만명 선을 유지 및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이처럼 청년 인구 감소에도 일하지 않는 청년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가 적기 때문입니다. 일자리는 많다고 하더라도 임금 수준이 낮거나, 워라밸이 좋지 않은 일자리가 많아 일하지 않는 청년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일자리 중 양질의 일자리가 그대로인데 반해 취업희망자는 너무 많기 때문에, 의욕이 떨어지는 겁니다. 20년 내내 공부하고 성공할 줄 알았는데, 원하는 곳에 취업을 못하니 상실감이 커지는 겁니다. 직장에 들어가서도 생각했던 모습과는 다른 위계질서와 불합리학 조직생활에 넌더리가 나는 것입니다. 내가 알던 세상과 다른 세상을 보며 점점 어둠으로 숨고 있는 겁니다.
대기업 + 쉬운일만 찾아서 그렇습니다.
MZ세대들은 일에말 메달리는걸 싫어하고요
자기 생활은 있으면서 일도하는걸 선호하기 때문에
힘든일 + 오래 일하는 일 등은 절대
안하려고 하거든요 이렇다보니
일할곳은 있지만 일하지않는 청년이 늘고 있습니다.
갈수록화창한순댓국입니다.
일하지 않는 청년이 많다고 그 청년들이 늘고 있는 건 아니죠. 양질의 일자리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겠죠. 더군다나 양질의 일자리는 계속해서 줄어들거나 경쟁이 치열하고
청년인구 감소화 일하지 않는청년이 둘다 문제입니다. 지금은 워라벨이 중요하고 아직까지 부모세대에 의존도도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