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ube 석션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숨을 제대로 못쉬게 되면 t-tube을 만들어서 숨을 쉴 수 있도록 할 수 있도록 하는 거 같은데 가래증상으로 석션할 때 제대로 안되면 t-tube에 소량의 물을 넣어서 좀 가래를 묽게 한 후에 석션해도 되나요?? 근대 물이 폐로 가서 폐수종이 생기는 거 아닌가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T-tube 석션 시 가래 배출을 돕기 위해 생리식염수를 소량 주입하는 방법은 의료 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는 가래를 묽게 하여 흡인을 용이하게 하지만, 주입량과 방법에 따라 폐로 흡인될 위험이 있어 반드시 의료진의 판단과 지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폐수종 발생 가능성은 매우 적은 양을 사용하는 경우 낮지만, 기저 질환이나 폐 기능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의적인 판단보다는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여 안전하게 석션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t-tube는 기도 확보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 튜브는 기도로 직접 공기를 공급하여 숨을 쉽게 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가래가 끼는 것은 t-tube를 사용하는 환자에게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석션을 통해 기도에 쌓인 가래를 제거하는 과정은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가래가 너무 끈적하고 제거가 어려울 경우, 일반적으로 생리식염수 같은 안전한 용액을 소량으로 주입해 가래를 묽게 만든 후 제거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때 물이나 다른 액체가 폐로 흘러 들어가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잘못된 방법으로 진행할 경우, 액체가 폐로 흘러가며 폐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질문자분이 걱정하시는 폐수종은, 신체에 과도한 수분 축적이 발생할 때 나타날 수 있는 상태인데, 이와 같은 절차에서는 보통 양이 매우 적기 때문에 큰 위험은 없지만, 확실히 하기 위해 신중히 다루는 것이 좋습니다. 절차에 익숙하지 않거나 불안감이 느껴진다면,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안전하게 수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물을 넣으면 당연히 안됩니다.
가래를 묽게 만드는 방법으로는 먹는 약으로의 가래약 (가래 용해제)을 먹거나 mucomyst같은 네뷸라이저 (흡입기?) 를 이용해서 가래를 묽게 만들어야지 물을 넣는건 적절하지 않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가래가 너무 점도가 높을 경우에는 뮤코미스트와 같은 진해거담제를 네뷸라이져 방식으로 하여 가래를 묽게 만들어 석션하기도 합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