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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갈기쥐71
유쾌한갈기쥐71

t-tube 석션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나이
27
성별
남성

숨을 제대로 못쉬게 되면 t-tube을 만들어서 숨을 쉴 수 있도록 할 수 있도록 하는 거 같은데 가래증상으로 석션할 때 제대로 안되면 t-tube에 소량의 물을 넣어서 좀 가래를 묽게 한 후에 석션해도 되나요?? 근대 물이 폐로 가서 폐수종이 생기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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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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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T-tube 석션 시 가래 배출을 돕기 위해 생리식염수를 소량 주입하는 방법은 의료 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는 가래를 묽게 하여 흡인을 용이하게 하지만, 주입량과 방법에 따라 폐로 흡인될 위험이 있어 반드시 의료진의 판단과 지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폐수종 발생 가능성은 매우 적은 양을 사용하는 경우 낮지만, 기저 질환이나 폐 기능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의적인 판단보다는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여 안전하게 석션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t-tube는 기도 확보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 튜브는 기도로 직접 공기를 공급하여 숨을 쉽게 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가래가 끼는 것은 t-tube를 사용하는 환자에게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석션을 통해 기도에 쌓인 가래를 제거하는 과정은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가래가 너무 끈적하고 제거가 어려울 경우, 일반적으로 생리식염수 같은 안전한 용액을 소량으로 주입해 가래를 묽게 만든 후 제거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때 물이나 다른 액체가 폐로 흘러 들어가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잘못된 방법으로 진행할 경우, 액체가 폐로 흘러가며 폐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질문자분이 걱정하시는 폐수종은, 신체에 과도한 수분 축적이 발생할 때 나타날 수 있는 상태인데, 이와 같은 절차에서는 보통 양이 매우 적기 때문에 큰 위험은 없지만, 확실히 하기 위해 신중히 다루는 것이 좋습니다. 절차에 익숙하지 않거나 불안감이 느껴진다면,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안전하게 수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물을 넣으면 당연히 안됩니다.

    가래를 묽게 만드는 방법으로는 먹는 약으로의 가래약 (가래 용해제)을 먹거나 mucomyst같은 네뷸라이저 (흡입기?) 를 이용해서 가래를 묽게 만들어야지 물을 넣는건 적절하지 않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가래가 너무 점도가 높을 경우에는 뮤코미스트와 같은 진해거담제를 네뷸라이져 방식으로 하여 가래를 묽게 만들어 석션하기도 합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