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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험한노린재75
영험한노린재7520.09.02

눈에 떠다니는 투명한 것들의 정체가 무엇인가요?

어쩌다 멍 때리면서 눈의 초점을 잃으면 눈앞에 웬 벌레 같기도 하고 먼지 같기도

한 투명한 것들이 둥둥 떠다니는 것을 본적이 있을 겁니다.

눈알을 돌려도 나타나고, 눈을 깜박여도 잠시 사라지는 듯 했다가 어김없이 나타나는 이놈들,

구름에 떠다니듯 두둥실 떠다니는 이놈들의 정체는 뭘까요?

눈에서 살고있는 박테리아나 세균일까요? 아니면 먼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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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0.09.04

    가끔 "눈 앞에 무엇인가 떠다니는 것이 있다",

    "득히 환한 밖에 나가서 보면 이것이 더욱 뚜렷하다"하고

    호소해 오는 환자들이 있는데, 이는 눈 속의 초자체 속에

    미세한 혼탁물이 생겨서 이것의 그림자가 망막에 투영되면서

    느껴지는 현상입니다.

    흔히 모기가 떠다닌다고 하여 비문증이란 용어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원인은

    성인에게서 발병하는 초자체 변성 및 염증

    당뇨병이나 고혈압증에 생길 수 있는 망막 및 초자체 내 출혈(소량일 때)

    망막 박리 및 고도 근시일 경우에 생기는 망막변성 및 초차체 혼탁

    기타 신진대사 이상 등으로 인한 초차체 혼탁등 그 원인이 많습니다.

    부유물이 심할 때에는 시력에 다소 장애를 줄 수 있으나 극소량일 때에는

    시럭장애는 없으며 별로 위험한 증상은 아닙니다.


  • 개요

    그건 비문증입니다

    '눈 앞에 날파리 같은 것이 있다' '머리카락 같은 것이 떠다닌다.' '무언가 눈 앞에 떠 다니는데 손에 잡히질 않는다' 라는 증상입니다.

    대개의 경우는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되는 생리적인 현상으로서 이것은 눈 속의 초자체에 미세한 부유물이 생겨서

    이것의 그림자가 느껴지는 것인데 흔히 `파리가 날이 다닌다' 하여 비문증(飛蚊症) 혹은 날파리증 이란 용어를 사용합니다.

    쉽게 말해서 우물의 맑은 물 속에 나뭇잎이 한 두 개 떨어져 떠다닌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부유물이 심할 때는 시력에 다소 장애를 줄 수 있으나 극소량일때는 시력장애는 없으며 별로 위험한 증상은 아닙니다.

    증상

    ‘올챙이 알이 떠다닌다’,’파리가 날아다닌다’,’그을음이 어른거린다’ 등과 같이 여러가지로 표현됩니다.

    특히 `환한 밖에 나가서 보면 이것이 더욱 뚜렷하다'라고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습니다.

    혼탁은 주로 까만점, 실, 거미줄, 물방울, 안개비, 아지랑이, 머리카락, 실먼지, 구슬, 눈송이, 거미, 지렁이, 올챙이, 개미, 먼지, 좁쌀, 파리, 모기, 구름모양 등으로 느껴지고, 눈을 움직이는데 따라서 같이 움직이며, 시야를 혼란시키고, 특히 밝은 배경을 볼 때 잘 나타납니다.

    때로는 눈을 감아도 보일 수 있으며 보고자 하는 방향을 따라 다니면서 보이는데, 시선의 중심에 있는 경우도 있고

    조금 옆에 위치할 수도 있습니다.

    대개의 경우 시력은 저하되지 않고 단지 불쾌감을 느낄 정도입니다.
    그러나 증상이 심한 분은 신경이 쓰여서 못살겠다고 짜증을 내기도 합니다.

    원인

    비문증의 대부분은 특별한 원인 없이 자연발생적이며 연령이 많아지면서 더욱 잘 생깁니다.

    안구는 마치 둥근 공과 같고 그 둥근 내부속에 끈적끈적한 액체가 들어 있는데 이를 '유리체'라고 합니다.

    원래 이 '유리체'는 계란 흰자위 같이 투명해야 하지만 일종의 노화 현상 때문에 혼탁이 생기면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빛에 의해

    그림자가 비쳐집니다.

    이러한 혼탁은 생리적인 것과 병적인 것으로 나눌 수 있는데, 특별히 치료할 필요가 없는 생리적 혼탁의 원인은 유리체의 섬유화나

    노인에게 많이 생기는 후유리체박리를 그 원인으로 들 수 있고,

    병적인 원인으로는 유리체 변성 및 염증, 당뇨병이나 고혈압에 의해 생길 수 있는 유리체 출혈, 망막박리 및 변성, 포도막염의

    초기증상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치료

    비문증상 즉 눈앞에 떠다니는 물체를 인위적으로 제거할 수는 없습니다.

    유리체 혼탁은 나이가 들면 흰머리가 생기는 것과 같은 현상으로 어쩔 수 없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눈 앞에서 어른거려 불편을 느낄 때는 잠시 위를 쳐다봤다가 다시 주시하면 일시적으로 시선에서 없어질 수는 있습니다.

    비문증상이 있는 사람은 그 물체에 대해 자꾸 신경을 집중시키는 습관이 생기는데, 신경을 집중시키고 걱정을 한 행위는

    증상을 해결하는데 아무런 도움이 안될 뿐 시간적으로나 정신적으로도 손해일 뿐입니다.

    가장 좋은 해결 방법은 그 물체를 무시하고 잊어버리는 것뿐입니다.

    떠다니는 물체가 숫자나 크기에 있어서 여러 달 동안 변화가 없다면 별로 문제가 없지만, 숫자가 갑자기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아진다든지, 크기가 커진다면 질환의 초기증상일 수 있으므로 곧 안과로 가셔서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끝"


  • 눈에 떠다니는 이놈들(?)의 정체는 바로 비문입니다.

    이런 게 떠다니는 증상을 비문증이라고 합니다.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자연적인 현상입니다 ㅎㅎ

    유리체라는 조직이 우리 눈에 들어 있는데요, 이 유리체는 눈의 둥근 형태를 유지시켜주고, 빛을 잘 통과시켜 망막에 상이 맺힐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유리체의 형태가 변하고 물질이 생깁니다. 그 때 눈에 들어오는 빛에 의해 이 물질들의 그림자가 생겨 이 그림자들이 시야에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이 비문증은 노화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나지만, 근시가 있거나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신다면 비문증이 나타나실 수도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것은 아래에 올려드린 링크로 확인해주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dTMSRGxd3uk


  • 검은 점, 동그라미, 머리카락 같은 실 모양, 희미한 아지랑이같이 보이는 이것의 정체는 비문증(날파리증)인 경우가 흔하다. 비문증은 눈물에 있는 먼지가 아니고 눈 속의 물, 즉 유리체 내에서 떠다니는 부유물이 눈으로 들어온 빛에 의해 그림자가 져서 발생하는 증상이다.

    안구는 공과 같은 구체로 유리체라는 투명한 조직이 안구 내를 채우고 있다. 유리체는 99%가 수분이고 나머지는 섬유조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투명한 젤리 형태이다. 나이가 들면서 유리체 섬유조직에 변성이 일어나면 서로 뭉쳐져서 부유물이 발생한다. 또한 유리체에서 시신경과 단단히 붙어있는 부분이 떨어지는 후유리체 박리도 50세 전후로 발생하여 커다란 날파리증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이다.


  • 아마 비문증이라고 생각됩니다.일시적으로 그러는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만 지속적으로 눈에 보일 경우 눈에 문제가 상길 수도 있습니다

    나이에 따른 변화나 여러 가지 안과질환에 의해 유리체 내에 혼탁이 생기면, 망막에 그림자를 드리워서 우리가 마치 눈앞에 뭔가가 떠다니는 것처럼 느끼게 됩니다. 이것을 비문증이라고 하며 날파리가 날아다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하여 날파리증이라고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