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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1031
써니 103121.11.01

술마시고 두통약 먹어도 되나요

가끔씩 술마시고 바로 머리가 깨질것처럼 아플때가 있는데요

머리 아플때 마다 바로 두통약 먹어도

아무 문제 없을까요? 술마시고 바로 약먹으면

안된다고 하던데 두통약은 먹어도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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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술은 마시고 난뒤에 분해가 되는 과정에서 간에서 효소를 분비하게 됩니다.

    약도한 복용했을 경우 간이나 신장에서 분해되고 배출되는데 술과 약을 동시에 먹으면 간과 신장에 부담을 줄수 있기 때문에 바로 복용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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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타이레놀을 드시면 됩니다

    하지만 간독성이 있음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너무 많은 양은 드시지 마십시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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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1.02

    술마시고 머리가 아픈 것은 알콜의 중간대사산물인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물질 때문입니다.

    두통은 아세트알데히드가 몸속을 빠져나가면 자연스럽게 호전이 되지만 심하다면 타이레놀과 같은 약물이 도움이 될 순 있습니다. 하지만 술 자체가 간에 무리를 주고 타이레놀도 간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 약이라서 보통 술마실 때는 복용을 하지 말라고 합니다. 적정용량에서는 큰 문제가 되는 경우는 없지만 그래도 조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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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 후 체내에서 알코올이 분해되는 과정 중 중간물질에 의해 두통과 같은 숙취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알코올은 간에서 대사되며, 타이레놀도 복용 후 간에서 대사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흔하게 일어나지는 않으나 음주 후 타이레놀 복용시 간기능이 급격히 악화되며

    심하면 간기능부전 (간이 기능을 하지 못하고 손상이 다시 회복되지 않음)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급적 음주 후에는 타이레놀을 포함, 간에서 대사되는 약물의 복용을 피하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두통은 알코올 분해 중 일어나는 증상이므로, 충분한 수분 섭취가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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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창윤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술마시고 두통약 먹어도 되는지 문의 주셨습니다.

    어떤 두통약을 먹는지요.

    타이레놀 등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약은 같이 먹지 않아야 합니다.

    간손상 가능성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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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레놀 (아세트아미노펜)단독복용시 성인 60kg기준 1000mg을 하루 3번에 나누어 3000mg까지 8시간간격으로 복용하셔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알콜과 함께 섭취할경우 농도가 수십배올라 간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두통약을 드신다면 신장으로 대사되는 이부프로펜 계약을 복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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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의 주된 성분인 알코올은 간에서 대사되기 때문에 간의 해독능력을 자극하며 간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타이레놀 같은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약을 복용할 경우에 간에 타격을 입을 수 있습니다. 이부프로펜 같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는 술 마시고 비교적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약물이기 때문에 복용하셔도 됩니다만, 너무 자주 복용할 경우 해당 약물의 여러가지 부작용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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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술도 간에서 대사가 되고, 흔하게 먹는 진통제도 간에서 대사가 되지요. 술을 먹고 나도 속이 쓰리고 진통제도 속이 쓰리구요. 가급적 필요할 때만 진통제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과음을 피하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이구요. 음주 이후에 진통제를 드셔도 대부분은 별 문제없이 넘어가지만 간수치가 많이 오르는 경우도 드물게 있답니다. 그래서 조심시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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