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가장 애착 형성이 잘 되어 있는 엄마와 자주 자려고 하는 것 같아요.
엄마에 대한 집착이 강한건 안정 애착이 안되어 있어서 그럴 수 있어요
안정 애착이란 아이와의 신뢰 형성인 것 같아요
어린 아가일 땐 분리 불안이 느껴지지 않도록 잠깐 자리를 비우더라도,아직 말을 알아 듣지 못하더라도,
주방에서 우유 가져올게, 베란다에서 빨래 널고 있을게 등 아이에게 엄마의 부재를 이야기를 해줘야 하지만,
아이가 어느 정도 의사 표현이 가능해지면, 아이의 의견을 중시하고, 아이의 리듬대로 스케줄을 짜고,
부모가 뭔가를 결정할 때 아이에게 먼저 물어 보는 것도 아이와의 신뢰 형성을 쌓는 방법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