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수나라와 당나라의 침략에 맞서서 당당히 싸웠던 고구려는 불굴의 기상을 가진 민족성으로 국가를 지켜왔습니다. 고구려 광개토대왕이나 장수왕은 백제와 신라 왜국과도 교류를 하였으나 중국의 수당과는 국경을 맞대고 있을 뿐만아니라 갖은 핑계로 침략을 자행해 왔기 때문에 맞서 싸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수나라 때는 을지문덕이라는 명장이 있어서 살수대첩으로 물리쳤으며 당나라의 침략에는 연개소문과 안시성주 양만춘 장군이 당태종에 맞서 싸워 승리하였습니다. 수나라도 무리한 고구려 침략으로 멸망했으며 당나라 또한 고구려 침략이 멸망원인 중에 하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