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하고 요리에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등 전문가들에 따르면, 무의 겉이나 속이 초록빛을 띠는 것은 자라면서 햇빛에 노출되어 엽록소가 형성된 자연스러운 현상이에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이는 상한 것이 아니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햇빛을 많이 받은 초록색 부분은 흰 부분보다 단맛이 강하고 식감이 더 단단한 특징이 있어요.
그래서 국물 요리보다는 무생채나 볶음 요리에 활용하시면 더 맛있습니다.
반대로 약간의 아린 맛이나 떫은맛이 느껴질 수도 있는데, 조리할 때 설탕을 살짝 가미하거나 충분히 익히면 금방 사라지니 걱정 마세요.
저는 무를 한개 사면 푸른 부분은 무생채나 깍두기를 만들고 아래 하얀 부분은 무우국을 끓여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