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할 때만 연락하는 사람은 끊어야 될까요?
남편 지인이 있는데 몇 살 사회 선배입니다.
평상시 안부인사겸 연락하면 연락이 안되다가
본인이 남편의 도움이 필요하거나 경조사가 있을 때
연락하는 걸 제가 몇번 본적이 있는데 남편도 별로 반가워하지
않고 마음이 약해서 어쩔수 없이 응해주는 것 같아 답답한 마음이네요. 세상에는 참 다양한 사람들이 사는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세상에서제일빠른 나무늘보22입니다. 그정도면 양반입니다.
사람을 이용해 먹는 사람들도 엄청 많습니다. 그냥 거처가는 또하나에 현상일뿐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후드티 130입니다.
필요할 때만 연락을 하는 사람과는 서서히 거리를 두고 멀어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옆에 두어도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역시 마음이 여린지라 사람을 끊는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인데, 이미 필요할 때만 연락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마음이 멀어졌을거에요. 궂이 인연을 끊진 마시고 적당히 거리를 두는편이 좋지 안을까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자유로운쌍봉낙타113입니다.
본인이 필요할때만 연락하는 사람은 관계정리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오랫동안 관계를 이어가면 질문자님과 남편분만 피곤할거에요.
남편분에게 말해보고 관계정리를 하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안녕하세요. 하늘여행입니다. 세상엔 얌채같은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사람들은 관계를 정리하기보다 서서히 정리되도록 이쪽에서도 필요할때만 연락하는 쌍방관계를 가져 가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렇게 소원해지면 당연히 거리가 생길것이고 그러다보면 정리가 되지 않을까요? 세상에서 제일 힘든일이 사람관계라고 합니다. 현명한 대처로 스트레스 받는일을 줄여가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