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로 고유값을 어디까지 구현 가능 한가요?
NFT는 복제불가능한 고유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신원 증명을 사용하기 위한 신분증 같은 개념으로 사용 할 예정이 많은 것으로 보이는데,
유명 박물관의 미술 이나 조각 작품, 더 나아가 아인슈타인의 뇌 라던가 인체 혹은 다른 생명체의 기록을 남길 수 있을까요? 여러 곳에서 거래를 위한 준비는 하고 있는것 같지만 정작 그 자체를 남기고자 하는 시도는 잘 없는것 같아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블록체인 기술로 고유값 구현에 대해 질문을 해주셨는데요,
먼저, NFT는 대체불가토큰으로 토큰마다 저마다의 고유한 가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토큰간의 호환이 불가하기 때문에 대체불가토큰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NFT의 기술 접목시에는 아이템마다 고유번호가 있어 아이템의 인식이 가능하며, 무단을 사용/복제되는 것을 막아주고, 모든 거래내역이 블록체인 상에 기록/저장됩니다.
때문에 소유권이나 저작권이 필요한 사업에 NFT를 적용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게임의 아이템, 미술작품, 저작권 등의 사업에 사용하여 위/변조가 불가능하고,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NFT를 이용하여 고유한 소유권, 저작권을 등록하기 위해서는 모든 가치를 데이터화가 가능해야됩니다. 실제로 화가가 그린 그림 또한 데이터화 하여야지만 NFT 등록이 가능하기 떄문에, 데이터화가 가능한 가치를 가지는 것에는 그 구현이 가능합니다.
질문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질문에 도움이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A-HA 블록체인 전문가입니다.
블록체인은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한 보안 기술입니다. 충분히 신뢰할 수 있고, 상용화 되고 있습니다. 해킹과 위조에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술에 대한 미래에 대한 기대감도 매우 높은 편인데요. 국내에서도 꾸준하게 유망 기술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블록체인을 이해 하시려면 단어를 분리해 블록과 체인을 먼저 이해하시는게 좋습니다.
블록은 데이터를 저장하는 공간, 체인은 이 공간을 체인처럼 연결한다는 의미입니다.
이 연결은 해쉬 코드라는 복잡한 코드로 연결되어 있고 이렇게 체인처럼 연결된 블록은 여러 사람에게 공유가 되어 있죠.
이렇게 공유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데이터의 정합성을 보장한다는게 블록체인의 기본 개념입니다.
지금까지는 하나의 서버에 데이터를 보관하기 때문에 해킹과 위조의 위험이 있었다면, 블록체인은 위조를 위해선 모든 공유자의 블록을 변경해야 하는거죠.
하지만 위조를 하는 순간에도 새로운 불록과 체인 연결이 생성되기 때문에 수십 수만명의 블록을 모두 찾아 위조하기는 불가능합니다.
바로 이게 블록체인 기술의 기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여러사람이 이용하는 공유 플랫폼이 기반이 되어야하기 때문에 참여자를 모아야하는데요.
바로 이 참여자에게 주어지는 보상이 코인이고, 비트코인은 코인중 하나입니다.
이렇게 플랫폼에 참여해 코인을 모으는걸 채굴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블록체인은 기본적은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의 공유를 기반으로 합니다.
예를 들면 지금은 은행의 거래 정보, 개인의 생체 인증 정보, 상품의 물류 정보 등을 서버에 관리하고 있지만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면 데이터의 신뢰성도 높아지고 빠른 공유가 가능하게 되죠.
그렇게 되면 상품의 위조/복제 여부 확인을 비롯해 인증 시스템의 통합, 그리고 의료 정보의 빠른 공유로 더 적잘한 치료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현재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고, 미래에는 더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