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적인 주가가 쌀수록 왜 변동성이 심한가요?

Question

흔히 동전주식이라고 얘기합니다. 주가가 화폐단위 그나라 동전으로도 살수 있는 주식들요. 근데 이런 주식들이 변동성이 엄청 심하다네요. 왜 그런거죠?

Answer 1

안녕하세요. 여의도 증권사 ECM부서에서 근무하는 IB뱅커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동전주식 즉 1,000원 이하의 주식이라고 해서 주가변동성이 심한것은 아닙니다.

단지 순서상으로 기업실적이 좋지 않아 주가가 동전금액 만큼 떨어지게 되고 이런 주식은 투자자들에게 매력이 없다보니 거래량이 없게 됩니다. 거래량이 없는 주식은 상대적으로 조금만 매수해도 주가상승폭이 크게 되고 세력들의 표적이 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변동성이 대형주 보다 큽니다. 사실 기업의 시가총액이 작을수록 변동성은 당연히 커지는 것은 당연하지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절대적으로 동전금액 만큼 주가가 형성되어 있다고 변동성이 심해지는 것이 아닌, 그런 주식가격이 형성이된 기업의 변동성이 높을 확률이 높은 것입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가격의 최소단위가 워낙 낮고

1원씩 움직이다보니 저렴한 주식의 호가에 대한

%가 커 그런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투기적인 세력이 가격을 끌어올리기도 쉬워서 그렇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가가 크면 유동성이 적지만 주가가 작으면 심리적으로 싸게 느껴져 변동성이 커집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동전주식의 경우에는 시총이 낮아서 작은 거래 대금에도에도 크게 상승하거나 하락할 수 있습니다. 변동성이 큰 것은 시총이 작기 때문입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이용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동전주는 1000원 미만의 주식을 말하는데, 1주가 싸기 때문에 일반적인 주식보다 주식의 수가 월등히 많고

주가변동이 회사의 가치 변화에 의하기 보다는, 투기성 단타세력 매매에 기인하는 빈도가 높다고 봐야 합니다.

그래서 급작스럽게 오르기도 하고 내리기도 하는 변동성이 크고, 리스크도 큰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