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전신적으로 털이 많이 빠지는 건 정상적인 털갈이이거나, 호르몬질환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외에 일부분에만 집중적인 탈모가 보인다면 피부병에 이환된 곰팡이 감염일 수 있습니다.
배가 부른 것 같거나, 피부가 얇아지는 증상이 동반되신다면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탈모의 원인이 무엇인지 확인하실 필요가 있으며, 단순히 털만 많이 빠지고 식욕변화 등이 특별히 보이지 않는다면, 가정에서 일단 지켜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