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초등 손자가 장난이 심해요 어찌해야 할까요?
초등학교 6학년 손자가 4학년 손녀에게 싫다는 장난을 자주해서 싸우고 소리지르고 어른한테도 욕섞은 개그를 한다고 힘듭니다 어찌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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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른들에게 욕이 섞인 개그를 하는 상황이면 훈육을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아이의 행동교정을 위해 문제 행동 발생시에 지속적으로 적절한 훈육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단, 훈육에서는 엉덩이나 머리를 때리는 것을 포함해서 체벌을 훈육방법으로 쓰는 것은 어떤 연령에서든지 부적절합니다.
아이를 때리면 일단 즉각적으로 문제가 된 행동을 멈출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그 행동이 사라지게 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바람직한 행동을 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줄여가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는 행동수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 정도면 충분히 의사소통이 가능하므로 훈육을 할 때는 단호하게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를 당장 바꿀 수 있는 '비법'은 없답니다.
시간을 두고 천천히 아이와의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면 아이는 다시 사랑스런 아이로 돌아올 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장난을 심하게 한다면 이에 대한 제지를 하시고
계속한다면 아이가 좋아하는 것이나 용돈 등을 제한하는 방법으로
행동에 제약을 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