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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사슴134
재밌는사슴13421.01.05

다른 사람에게 저의 의견을 어떻게 강하게 이야기 할 수 있을까요?

저는 다른 사람에게 싫은 소리나 부탁을 잘 거절하기 힘든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끔은 다른 사람에게 저의 의견을 강하게 어필하기 많이 힘들때가 있어요. 상대가 상처받을까 걱정을 하면서 되려 제가 상처를 받습니다. 이럴 땐 어떻게 저의 의견을 강하게 어필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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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영주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하신 내용을 볼 때에 마음이 여린신 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마음이 여리셔서 부탁들어주느라 스스로만 기진맥진하고 가끔 안되는 상황이라고 말이라도 할려치면 상대방이 서운함을 드러내서 오히려 자기만 상처를 입고 내가 잘못 했나? 싶은 생각도 들고 하실 텐데...

    그런 모습 때문에 힘들다는 것을 의식하셨고 강하게 의사를 어필하고 싶으시다는 생각까지 하셨기 때문에 남은 스스로의 삶을 위해서 한번 변화를 꾀하시는 것이 좋으실 것 같습니다.

    지금은 처음이시라 내 의사를 전한다! 하시면서 너무 강력하게 의사 표현을 하실 텐데 수차례 시도하시다보면 자연스럽게 의사표현을 하실 날이 오실 것입니다.

    또 다른 사람에게 의사를 잘 전달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유머를 섞은 말솜씨가 중요합니다. 밉지 않게 안 되겠다고 표현하는 연습을 많이 하시길 바랄게요. 평상시에도 대화하실 때 유머를 많이 활용하세요. 무슨 말을 해도 아 그사람 재밌다~하는 경지에 이르시면 부탁이나 싫은 소리도 듣는사람이 유쾌하게 받아들이게 되실거에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임완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마음이 여리신 분이군요.. 하지만 나이가 들 수록 거절하는 법도 배워야 됩니다. 무리한 요구사항이나 부탁들을 계속 들어 주게 된다면 본인만 힘들어집니다... 그냥 한번 내지르세요. 단호하게 안되는 건 안된다. 이번일은 힘들 것 같다. 이렇게 확실하게 얘기를 해야 됩니다.

    무리한 부탁이나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고 님을 욕하고 멀리하는 사람은 애초에 만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 해야 될 행동과 하지 말아야 될 행동을 스스로 판단해보고 어렵게 느껴지시면 일상생활과 관련된 책을 읽어서 마음을 다스리면 됩니다.

    숨을 10번 쉬고 마음을 가라앉히세요.

    또 생각하지 않고 대답을 하기보다 좋은 말로 설명하면 됩니다.

    나이를 먹을 수록 대처할 줄도 아셔야죠.

    다른 사람이 하기 싫은 소리나 부탁을 강요하지 말고 할 줄 아는 사람에게 맡기거나 스스로 판단해라고 이야기를 해 주면 그 사람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서로 불편하지 않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