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절을 잘하지 못하는 성격이라면?
저는 성격이 남에게 상처를 주거나 남이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워낙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라 누군가가 저에게 요구를 할때마다 거의 다 승낙을 하고 거절하지 못하는 성격입니다. 가끔은 무리한 요구가 있을때 어쩔 수 없이 거절을 해야할때 그때는 마음이 너무 무거워서 그 상대방에게 미안함을 감출 수 없을때가 많습니다. 가끔은 냉정하게 마음을 먹자고도 생각을 하지만 언제나 마음이 약해져 싫은 소리도 잘하지 못하고 거절도 잘 못하는 때가 많습니다. 가끔은 냉정하고 이성적인 판단이 필요할 때가 많을텐데 이런 약한 마음을 고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심규성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께서는 남을 많이 의식하고 거절을 못하는 성격으로 인해 마음이 힘드신 것 같습니다.
우선 이 문제에 대해 질문자님의 인식을 좀 전환해야 할 것 같습니다.
누군가의 요구를 거절했다고 해서 그 사람이 항상 상처를 받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거절을 당했다고 해서 부탁을 들어 주지 않은 상대를 항상 나쁘게 생각하게 되는 것도 아니지요.
오히려 문제가 있는 쪽은 무리한 요구를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질문자님께서는 이런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냉정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상대의 요구를 정중히 거절하는 것과 냉정한 것과는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거절을 한다는 일이 그렇게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오지 않는 다는 생각을 지니셔야겠고
거절을 할 때에는 냉정하게 대하는 것이 아니라 요구를 들어줄 수 없는 이유를 차근히 전달하시는 것이 어떨까요?
도움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신연주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첫 번째 한 번의 거절이 중요합니다.
요구를 들어 주지 않는 것만이 상대에게 상처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무리한 요구를 들어 주다 보면, 하면서도 상대에게 화가 나거나 짜증도 나겠지요.
상대방이 그런 상황을 전혀 눈치 채지 못할 거라 생각하지 않아요.
그건 본인은 물론, 상대에게도 더 큰 상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건 좀 안될 거 같아요"라든지
" 미안하지만 어려울 거 같아요"라고 부드럽지만 단호하게 말해 봅시다!
대부분 상대방도 이해할 겁니다.
만약 서운하다 하거나 화내면 그 사람은 그릇이 거기까지인 사람인거에요.
님의 잘못이 절대! 아닙니다.
열 번 도와주다 한 번 못 도와주면 안 도와줬다고 화낼 사람인거죠.
딱 한 번만 용기를 내보세요!
그다음은 그렇게 어렵지 않을 거예요.
응원할게요!!! 착한 사람 증후군 따위 훌훌 떨쳐네 보자구요~!!!
한국 사회에서 유달리 다른사람의 시선이나 평가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하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다른 나라에 비해서 사회적 상황에 대한 불안을 느끼시는 분이 많습니다. 내담자분께서 다른 사람의 거절이 어렵고 자신의 행동을 신경쓰는 것은 우리 나라의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고 고민하는 행동입니다.
다만, 이런 부분에서 내담자분이 의식을 하고 고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자신의 행동의 근본적인 탐색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내담자분이 위에 적은 내용은 인정의 욕구가 강한 사람들이 주로 나타내는 사고입니다. 내담자분의 사고가 비합리적인지 확인하고 이와 같은 사고가 나타나게 된 근본적인 탐색을 하여 비합리적 사고를 합리적 사고로 전환 시키는 치료가 가장 큰 도움이 됩니다. 이 치료는 인지행동치료라고 하며 내담자분과 같은 양상을 경험하는 분들에게 빠른 치료와 도움이 됩니다. 가까운 병원이나 센터에 방문하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내담자분의 마음의 성장과 안녕을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문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님께서 문의하신 사항에 대하여 제 나름대로 생각하고 있는 바(실제 그렇게 해본적이 있음)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답부터 말씀드리자면 본인의 성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노력여하에 따라서 바꿀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은 제가 다른분에 했던 기분상하지 않게 거절하는 요령에 대해 알려드릴테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1. 생각할 시간을 좀 주세요.
그 자리에서 분명하게 거절해야 할 일이라도 일정시간 생각하는 척(?) 한 후 거절을 하면 상대방의 기분을 덜 상하게 할 것 같군요( 이 말을 하는 순간 어느 정도 거절의 표시를 한 것이라고 상대방이 인식할 겁니다)
2. 정말 좋은 제안이군요.
동업 또는 함께 무언가를 하자는 부탁일 경우에는 상대방의 제안을 일단 인정한 다음 바쁜 사정으로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하다고 얘기하면 됩니다. 다른 일이 어떤 일인지는 굳이 설명할 필요는 없구요.
3. 정말 대단하세요.
일단 상대방을 칭찬한 다음
"당신과 같이 일하고 싶지만 이번에는 어쩔 수 없네요"라고 하세요.
4. 원칙적으로 저는 그런 일을 하지 않아요.
일정한 자신의 확고한 기준이 있으면 개인적인 이유로 거절하는 것 보다는 더 잘 받아들여 지기에 독한 마음으로 말씀을 해보세요.이 후로는 아마 거의 부탁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거절을 못하는 것을 마음이 약하다고 표현할수있지만
오히려 마음이 약한것과 거절은 상관이 없습니다
단순히 훈련이 안되있고 이것으로 인해서 자신을 합리화 시키기 위해서 나는 마음이 약해서 착해서
라는 것으로 포장할수있습니다.
반대로 거절을 잘하는 사람의 경우는 마음이 약하지 않고 미안함이 없어서 거절을 하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런것은 어린시절부터 훈련이 부족하여 나타날수있는 현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추천드릴방법은 모델링을 통한 학습입니다.
주변에 거절을 잘하는 가족이나 친구가 있다면 거절하는 상황을 재현하여 실시하게 해주세요
그리고 그 방법을 유샇나 상황이 처했을때 사용하는 것을 꾸준히 해주시면 좋습니다
행동이 변화하면 자연스럽게 인지가 변화할수있습니다
또한 훈련을 꾸준히 한다면 이러한 것들이 노하우가 생겨 거절을 하는데 도움이 될수있을겁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장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처음부터 누구나 잘하는 것은 없습니다.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아, 이것은 정말 안될것 같은데' 등의 처음 시작하거나 한 번도 해보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누구나 자신감이 없을 수 있습니다.
하나씩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심리상담사입니다.
거절 못하는 사람은 내가 이걸 해주면 도움이 되고, 이사람이 행복 할 것 같다라고 느껴져 거절을 못하는 것 입니다.
상대가 속상해하거나 실망하는 걸 본인이 해결해주려고 하지 마세요.
내가 해줄 수 없는 일, 힘든 일도 있는 거리 라며 체념 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거절을 하지
못하고 요구를 들어준다고 하신다면
상대방은 이사람이 요구를 다 들어준다고 생각하려
나중에는 무리한 부탁을 하게 될 수도 있급니다
그렇기때문에 작고 사소한 문제부터 거절을 하는 연습을 래보시는 것도 큰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