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24시간 하루를 살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우리는 하루를 24시간이라고 정하고 그 시간 속에서 살아가고 있잖아요 문득 든 생각인데 이 하루가 24시간이라고 어떻게 정해진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하루를 24시간으로 정한 것은 인간이 임의로 만든 것이 아니라 천문학적으로 정해진 것입니다. 즉 천문학적인 단위로 현재는 UTC를 기준으로 시간을 측정하고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원의 360도를 분할하기에 좋은 수는 60 혹은 30 또는 15입니다.
하루를 60도로 나누면 하루를 6시간으로 밖에 분할할 수 없기 때문에 간격이 너무 큽니다.
30으로 나눈 12시간도 사용하다보면 간격이 너무 크다고 느껴지기 때문에
우리는 원을 15로 나눠 24시간을 사용하게 된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하루가 24시간인 이유는 지구가 자전하는 속도 때문입니다. 지구는 자전축 주위를 일정한 속도로 돌아가며, 이는 하루 동안 한 바퀴를 돌게 됩니다. 이 속도는 상대적으로 일정하기 때문에 하루를 24시간으로 나누는 것이 자연스러운 선택입니다.
그러나 이는 엄밀한 정확성을 추구하는 관점에서는 조금 부정확한 면도 있습니다. 실제로는 지구의 자전속도가 조금씩 느려지고 있기 때문에 하루가 조금씩 길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고려하여 세계시스템이 조정되고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24시간이란 것은 서양에서 들여온 것입니다
원래 우리나라는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12지신을 기준으로 자시 축시 이런식으로 2시간에 하나의 시간을 사용하였습니다
현대화가 되면서 24시간으로 통일된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어떻게 해서 24라는 숫자가 나왔는지가 의문일것 같군요. 저도 예전에 의문을 가진적이 있거든요.
일단 이 답변은 저의 생각일 뿐입니다. 어디서 보거나 한건 아니니 알아서 생각하십시요.
우선 옛날 사람들은 무엇인가를 비교해서 대입시키는 방법으로 사물을 이해하는 방법으로 수학과 과학을 만들어 가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1년의 변화를 보면 나일강의 변화등의 경우 365일의 주기에 맞추어 항상 일정한 시기에 범람을 했죠. 그리고 달은 한번 변화하는데 반드시 30일이 걸리죠. 1년의 시점을 맞추는데 있어서 365일을 일일히 세기는 힘들기 때문에 사람들은 달의 변화를 기준으로 1년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12개월이 탄생했죠. 그리고 12개월을 빼고 나면 5일이 남죠. 이것의 처리법은 지역마다 틀렸습니다. 이집트는 이 5일을 축제일로 지정했죠. 하지만 달이 중요한 지역에서는 이 5일을 그냥 무시했습니다. 그리고 몇년에 한번씩 윤달을 넣는것으로 보정했죠.
그다음 사람들은 하루의 변화는 1년의 변화와 유사하다는것을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하루를 12등분 하기 시작했죠. 그래서 옛날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하루를 12등분해서 각각에 12지의 이름을 붙였죠.
여기서 낮과 밤을 따른 구성으로 생각해 낮고 밤을 따로 12등분하는 경우도 발생했습니다. 솔직히 이 경우에 대해서는 저도 어떤 근거로 낮과 밤을 따로 구분시킨건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한번 님도 생각해 보십시요. 과연 어떤 근거로 나눈 것일까요?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