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서 24라는 숫자가 나왔는지가 의문일것 같군요. 저도 예전에 의문을 가진적이 있거든요. 일단 이 답변은 저의 생각일 뿐입니다. 어디서 보거나 한건 아니니 알아서 생각하십시요.
우선 옛날 사람들은 무엇인가를 비교해서 대입시키는 방법으로 사물을 이해하는 방법으로 수학과 과학을 만들어 가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1년의 변화를 보면 나일강의 변화등의 경우 365일의 주기에 맞추어 항상 일정한 시기에 범람을 했죠. 그리고 달은 한번 변화하는데 반드시 30일이 걸리죠. 1년의 시점을 맞추는데 있어서 365일을 일일히 세기는 힘들기 때문에 사람들은 달의 변화를 기준으로 1년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12개월이 탄생했죠. 그리고 12개월을 빼고 나면 5일이 남죠. 이것의 처리법은 지역마다 틀렸습니다. 이집트는 이 5일을 축제일로 지정했죠. 하지만 달이 중요한 지역에서는 이 5일을 그냥 무시했습니다. 그리고 몇년에 한번씩 윤달을 넣는것으로 보정했죠. 그다음 사람들은 하루의 변화는 1년의 변화와 유사하다는것을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하루를 12등분 하기 시작했죠. 그래서 옛날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하루를 12등분해서 각각에 12지의 이름을 붙였죠.
여기서 낮과 밤을 따른 구성으로 생각해 낮고 밤을 따로 12등분하는 경우도 발생했습니다. 솔직히 이 경우에 대해서는 저도 어떤 근거로 낮과 밤을 따로 구분시킨건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한번 님도 생각해 보십시요. 과연 어떤 근거로 나눈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