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신경 실신, 예방할 순 없나요?
벌써 5번째 정신을 잃고 쓰러졌어요.
쓰러지면서 머리를 잘 못 부딪치거나 다칠까봐 외출하는데 부담스러워요.
실신도 예방이 가능하다면 예방 방법 알고 싶어요.
전문가 여러분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탄력 스타킹을 착용하거나 혈압을 상승시키지 않는 범위 내에서 염분 섭취를 늘리는 것을 권유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장기간 서있는 것을 피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찔함과 함께 실신할 것 같은 느낌이 들면 앉거나 눕고, 다리를 몸보다 높이 올려 놓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자세는 혈압이 낮아져 뇌로 가는 혈류량이 감소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만약 누울 수 없는 상황이라면 무릎을 세우고 쪼그려 앉아 머리를 세운 양쪽 무릎 사이에 두고 그런 증상이 사라질 때까지 기다려 보는 것도 좋습니다. 휴식을 취한 후에도 갑자기 일어나지 말고, 되도록이면 앉아서 작업이나 활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다른 원인이 배제되었고 실신의 원인이 말씀하신 미주신경성 실신인 경우 대부분은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지만 실신하면서 외상의 위험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반복되는 경우 약물치료를 시도해 보기도 하므로 주치의 선생님과 투약에 대해 상의해 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아울러 압박스타킹을 착용하거나 혈압을 높이지 않는 범위 내에서 염분 섭취를 높이는 것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장시간 서 있는 것을 피하거나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쓰러질 것 같은 느낌이 들면 바로 앉으시거나 눕고 다리를 높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누울 수 없는 상황인 경우에는 쪼그리고 앉아서 머리를 양쪽 무릎 사이에 두고 증상이 좋아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증상이 사라졌더라도 일어날 때 천천히 일어나시고 가급적 앉아서 활동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유발 요인을 찾아서 적극적으로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보통 미주신경성 실신은 전조가 있기 때문에 넘어져서 크게 다치거나 하지 않습니다. 갑자기 의식이 팍 꺼지는 양상이라면 경련을 의심 해야 합니다.
심장신경성 실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실신을 일으킬 수 있는 유발 요인을 피하는 것입니다. 실신이 반복되는 환자는 본인이 실신하는 상황을 알아두고 그러한 상황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실신이 예상되는 전구 증상이 느껴지면 넘어질 때 외상을 입지 않도록 얼른 앉거나 바닥에 눕는 것이 좋습니다. 실신 전 단계에 미리 누워 안정을 취하면 실신으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 양 손바닥을 서로 마주치고 꽉 누르거나 양다리를 꼬는 등의 자세를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실신이 반복되면 미도드린 등의 약제를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기립경사 검사는 심장신경성 실신의 진단에 많이 이용됩니다. 최근에는 약물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심장신경성 실신의 치료에 이용되기도 합니다.
경과
한 번 실신이 발생한 사람들 중 1/3 정도는 다시 실신합니다. 실신이 재발해도 다른 질병, 특히 심장 질환이 없는 심장신경성 실신 환자는 실신으로 인해 갑자기 사망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즉, 심장신경성 실신 환자의 예후는 비교적 양호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실신 발생 시 넘어지면서 신체적으로 상처를 입으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출처 : 서울아산병원 의학정보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심장신경성 실신은 갑자기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비교적 흔한 질환입니다. 일생을 살아가는 동안 남성의 3% 여성의 3.5%가 실신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중에서 약 1/3은 재발합니다. 실신을 경험한 많은 사람들은 큰 걱정과 죽을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에 싸여 병원을 찾습니다.
심장신경성 실신(미주신경성 또는 혈관미주신경성 실신이라고도 함)은 실신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심장 자체에는 아무 이상이 없으나, 어떤 외부적 요인에 의해 일시적으로 자율신경계에 불균형이 생겨 심박수가 느려지고 혈압이 떨어져서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것입니다.
의식을 잃고 쓰러지기 전에는 대부분 전구 증상을 느낍니다. 즉,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고 속이 메스꺼우며, 온몸에서 힘이 빠지고 하품이 나며 식은땀이 납니다. 그런 증상에 이어 앞이 캄캄해지거나 하얗게 되면서 의식을 잃고 바닥에 쓰러지게 됩니다. 바닥에 쓰러진 후에는 수십 초 내에 특별한 조치 없이도 저절로 의식을 회복합니다. 의식을 잃기 전에 경험한 증상은 이미 없어진 상태입니다.
한 번 실신이 발생한 사람들 중 1/3 정도는 다시 실신합니다. 실신이 재발해도 다른 질병, 특히 심장 질환이 없는 심장신경성 실신 환자는 실신으로 인해 갑자기 사망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즉, 심장신경성 실신 환자의 예후는 비교적 양호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실신 발생 시 넘어지면서 신체적으로 상처를 입으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출처 - 서울아산병원
전조증상을 잘 감지하시고 전조증상이 생길경우에 안전한곳으로 빠르게 이동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정수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리에 앉아있으면 하체의 정맥으로 피가 몰리면서 일시적으로 혈관이 늘어나게되고 그만큼 심장으로 돌아가는 혈류량은 감소된 상태가 됩니다. 즉 혈압이 낮아진 상태가 되죠.
그러다 갑자기 일어나게 되면 뇌로 가는 혈류가 줄어들면서 일시적인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나게됩니다. 이런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면 기립성저혈압 을 의심해 봐야합니다.
혈관을 둘러싸고있는 근육량이 감소되면 증상이 더 잘 생길수 있어 노인층으로 갈수록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별히 심한 합병증을 동반하지 않지만 예방하기 위해서는 오래 앉아있다 일어나기전 15-30초 정도 양쪽 다리를 번갈아 꼬아주면 도움이 되고 자고 일어날때에는 잠깐 침대에 앉아있다가 일어나면 증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정수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리에 앉아있으면 하체의 정맥으로 피가 몰리면서 일시적으로 혈관이 늘어나게되고 그만큼 심장으로 돌아가는 혈류량은 감소된 상태가 됩니다. 즉 혈압이 낮아진 상태가 되죠.
그러다 갑자기 일어나게 되면 뇌로 가는 혈류가 줄어들면서 일시적인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나게됩니다. 이런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면 기립성저혈압 을 의심해 봐야합니다.
혈관을 둘러싸고있는 근육량이 감소되면 증상이 더 잘 생길수 있어 노인층으로 갈수록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별히 심한 합병증을 동반하지 않지만 예방하기 위해서는 오래 앉아있다 일어나기전 15-30초 정도 양쪽 다리를 번갈아 꼬아주면 도움이 되고 자고 일어날때에는 잠깐 침대에 앉아있다가 일어나면 증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송영기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기립성 저혈압은 몸의 자율신경계의 부조화로 급격하게 일어날 때 혈압이 유지되지 못하고 순간적으로 어지럼증을 느끼거나 실신할 수 있습니다.
원인이 불명확한 경우가 많고 고혈압제나 항정신병약물을 복용 중이거나, 당뇨, 고혈압, 알코올중독 등의 만성질환자에서 더 잘 나타납니다.
진단으로 환자를 누웠다 일어나게 하며 혈압을 측정하여 수축기 혈압이 20mmHg 이상, 이완기혈압이 10mmHg 이상 떨어지거나, 기립경 검사(테이블을 눕혔다가 세우는)로 맥박과 혈압의 유의미한 변화가 있을 시 진단합니다.
뇌질환이나 반복되는 실신의 원인이 있는지를 우선 파악한 다음, 특별한 원인이 없을 경우 예방요법이 중요합니다.
보통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에서 긴장하고 불안한 심리상태, 사람이 많은 무더운 실내, 장시간 기립한 상태, 음주, 피로 등의 상황에서 미주신경성 실신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갑자기 앞이 안보이고 어지러운 전조 증상이 있을 경우 쭈그려 앉아 호흡을 가다듬으면 보통 좋아집니다. 꽉 끼는 옷을 입지 말고, 금주, 규칙적인 식사, 스트레스 해소 및 충분한 수면, 안정을 취하는게 도움이 됩니다.
불필요한 약물은 중단하고, 조절하며 충분한 수분과 염분을 섭취합니다.
기립성 저혈압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급격하게 일어나지 않고 장기간 서있을 경우 압박스타킹 등이 도움이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누워있다가 일어날때 어지러운 증상을 느끼는 것은 기립성 저혈압의 증상입니다.
신경과나 순환기 내과 방문하셔서 이와 관련된 검사를 진행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시적으러 어지러운뒤 회복되는게 특징이나 어지러울 당시 넘어지는 등 외상을 입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적어주신 증상으로 보아 미주신경성 실신의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유발요인은 다양하지만 극심한 신체적 스트레스와 감정적 긴장으로 인해 맥박수와 혈압이 급격히 감소하며,
뇌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들어 아찔한 증상이 나타나고,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고 실신하게 됩니다.
아찔함과 함께 실신할 것 같은 느낌이 들면 앉거나 눕고, 다리를 몸보다 높이 올려 놓길 권장합니다. 이런 자세는 혈압이 낮아져 뇌로 가는 혈류량이 감소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이외에도 평소 탄력스타킹을 사용하시거나 장기간 서 있는 것을 피하시고 충분히 수분 섭취를 하는 것을 권합니다.
미주신경성 실신은 대부분 인체에 무해하며 특별한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만, 실신하면서 다칠 수도 있으므로 실신예방을 위해 가정의학과나 내과 진료를 보시길 권합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탄력 스타킹을 착용하거나 혈압을 상승시키지 않는 범위 내에서 염분 섭취를 늘리는 것을 권유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장기간 서있는 것을 피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