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고양이 발톱이 이상하게 자라나는데 괜찮을까요?
23년2월말정도에 뒷다리 개방골절 상태로 발견되어 구조후 수술을 하였고 그때는 몰랐지만 그후 엑스레이를 보니 발가락쪽도 부러졌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발견된그땐 이미 발가락뼈가 다 붙은후였고 발톱하나가 빠진듯 보이지않았습니다.
집에서 케어하며 지내던중 몇달 후 발톱을 보니 없던 발가락의 발톱이 자라나는걸 보았는데 다른발톱과는 다르게 방향도 삐뚤고 뾰족하게 자라나질 않는데
그냥 냅둬도 되는건지 아니면 발톱제거를 해야하는지 불편해하지 않다면 발톱을 갈거나 잘라내서 그냥 살아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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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계속 집에서 키우시는 경우 발톱을 제거하는 수술을 해볼 수 있습니다.
아마 발가락 부러지고 나서 스크레쳐로 해당 발톱을 다듬지 못한 경우 저렇게 발톱이 엉망으로 날 수도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골절이나 부상으로 인해 발톱이 이상하게 자라는 경우에는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반드시 수의사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비정상적으로 자라면서 발톱이 한바퀴 돌아 생살을 찌르는 상태가 지속되는 양상이라면 해당 발톱에 대한 발톱 제거술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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