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대장 치료 정녕 답 없나요
진료 받아보진 않아서 정확하진 않지만 지레짐작으로 먹기만 하면 장실행..
교통수단 타기전부터 긴장상태네요 심리적인것도 커요
중간에 혹시라도 배 아플까 걱정이고 밖에 화장실 불편하지만 급하면 어쩔 수가 없어요 스트레스 받아요
미리 장실가면 신호는 없고
실제로 중간에 배가 아파오자 하차한 적도 있어요ㅜ
빈속에 타야 그나마 편하고요
우유 안 먹고 날 것 잘 안 먹고 안 먹어본 음식은 아예 입에 안댐요 예민한 편이긴 해요 괴롭네요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치료
일단 식습관교정을 해보셔야합니다.
어떤 음식에 의해 과민해지는지 일지를 만들어서 관찰을 해보신후,
그러한 음식들을 피하는 방법을 쓰셔야합니다.
야채, 과일을 골고루 섭취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식이섬유보충을 위해서입니다.)
그런뒤에도 차도가 없으면 약물 치료를 해보셔야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증상만 보아서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평소 밀가루 음식, 자극적인 음식, 기름진 음식을 드시는 경우에 흔히 증상이 악화되지요. 음식 이외에도 스트레스나 긴장에 의해서 증상이 유발되는 경우도 있구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서 가까운 병원에 가시면 진찰과 함께 필요하다면 대장 내시경 검사를 하고, 약 처방을 해주실 겁니다. 완치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약물 치료를 통해 증상을 다소 완화시킬 수 있으니 진료를 받아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신체화 증상중 하나로 실제로 불편감과 통증을 유발합니다. 중요한 것은 일부 스트레스나 과도하게 신경을 쓰는 경우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를 억제하는 약물적인 치료는 제한적이고 스트레스 상황을 환기시키거나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잠들기전이나 늦은 오후에 증상이 발현된다면 따듯한 물로 목욕을 한 후 긴장을 풀어보세요.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현재까지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뚜렷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대장의 운동이상, 감각이상, 뇌-장관 상호작용, 면역체계 이상, 유전, 심리적 요인 등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완치가 어려우며 증상완화가 주 치료 목적입니다. 원인이 되는 심리적 요인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대장에 심한 자극을 줄 수 있는 음식을 피하고, 과식을 피하며 규칙적인 식사습관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
하지만 우선 다른 기질적인 문제는 없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맞는지 내과에 내원하여 상담을 받아보시고 필요하다면 대장내시경을 시행해 보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증상은 비특이적이기 때문에 특정한 원인이나 질병을 의심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일 수도 있지만 다른 소화기계의 질환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증상이 있는 만큼 관련하여 정밀 검사를 받고 정확한 상태 파악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소화기내과 진료를 보시고 필요한 검사 및 결과에 따른 치료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한약 꾸준히 복용하면서 대장을 튼튼하게 해 주면 과민성대장 충분히 좋아집니다.
약간의 몸 관리는 필요하지만, 크게 힘들이지 않고 좋은 상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민감한 장에 좋은 음식 7가지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소화기관에 발생하는 흔한 질환의 하나로, 다른 질환이나 해부학적 이상 없이 위·장관의 운동기능의 장애로 복통, 변비 및 설사, 복부 팽만감 및 불쾌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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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한 장에 좋은 음식 7가지요구르트 ...
사과 ...
고구마 ...
당근 ...
매실 ...
생강 ...
마
과민성장증후군은 기질적인 질환 없이 배변습관의 변화와 함께 복통이나 복부 불편감이 발생하는 비교적 흔한 질환입니다.
아직까지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소화관 운동의 변화, 내장과민성, 장내세균총의 변화, 스트레스 등의 다양한 인자들이 연관성을 가지면서 증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국내 진료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1) 50세 이후 지속되는 직장 출혈, 설명되지 않는 체중감소, 배변습관이 있거나 대장암 가족력이 있는 과민성장증후군 환자들에게는 대장내시경 검사가 도움이 될 수 있으며
2) 저 FODMAP 식이가 증상 감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짧은 사슬을 가진 당류 (FODMAPs)은 소장에서 제대로 흡수되지 않고 대장의 수분 배출이나 가스 생성을 일으킬 수 있어
수박, 사과, 우유, 구운 콩 등을 다량 섭취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신체활동은 과민성장증후군 환자에서 증상 호전에 효과적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4) 프로바이오틱스는 과민성 장증후군 환자에서 복부팽창, 속 부글거림, 전반적인 증상 완화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과민성 장증후군은 증상의 호전과 악화과 반복되는 만성적인 질환으로 삶의 질을 떨어뜨리므로 적절한 치료를 꾸준히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시어 필요시 추가 검사와 증상에 따른 약을 복용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