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귀를 자주 끼면 몸이 안좋다고 하는데 질문이 있어요.
방귀를 자주 끼면 몸이 안좋다는 신호라고 하던데 자주는 어느정도를 의미하나요?
사회생활하면 참고 하는데 참지않고 다 낀다고 생각하면 몇번정도가 자주이며,
진짜 몸이 안좋은건가요?
딱히 정해져 있는 기준이 있지 않습니다. 또한 방귀를 자주 끼는 것이 무조건 몸이 안 좋다는 신호라고 볼 수도 없습니다. 이상 없어도 방귀를 자주 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하루에 10-20회 가량의 방귀는 정상적인 범위로 알려져 있습니다. 방귀 횟수가 이보다 현저히 많아지거나, 냄새가 심해지면서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소화기계 문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과도한 방귀는 장내 가스 생성이 많아지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 유당불내증, 소화 흡수 장애 등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방귀 횟수가 많다는 것만으로 건강에 이상이 있다고 판단할 순 없습니다.
스트레스, 과식, 소화가 잘 안 되는 음식 섭취, 대장 내 가스 생성 증가 등이 일시적인 방귀 증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방귀 횟수 외에도 복부 증상, 배변 습관 변화 등이 있다면 내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평소에 비해 방귀 횟수가 너무 많아진 것이 아니라면 방귀가 잦은 것 자체가 건강에 해로운 신호는 아닙니다. 배변횟수가 변한다거나 변의 양상이 변화하는 등의 요소가 더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방귀를 자주 뀌면 몸에 안 좋으니까 참으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방귀는 참지 마시구요
방귀가 많이 나오는 상황 그러니까 장내가스가 많은 것이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에
장내가스가 과다해지는 상황을 막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방귀는 신체가 소화 과정 중 생성하는 가스를 배출하는 자연스러운 방법입니다. 이 범위 내에서 방귀를 뀌는 것은 정상적인 소화 과정의 일부로 간주됩니다.
방귀의 빈도가 이보다 훨씬 많거나, 방귀와 함께 복통, 복부 팽창, 지속적인 불편함이 동반된다면, 이는 소화 불량, 과민성 장 증후군(IBS), 음식 불내성, 락토즈 불내증 또는 기타 소화기 관련 건강 문제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방귀가 특히 악취가 난다면 이 역시 소화 과정에 문제가 있을 수 있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만약 방귀의 빈도나 성질이 갑자기 변하거나, 소화 불편이 동반되는 경우, 이는 신체가 무언가를 알리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의사의 진찰을 받아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의사는 대개 복부의 상태를 검사하고, 식습관을 평가하며, 필요하다면 추가적인 검사를 권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