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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관박쥐228
거대한관박쥐22822.08.31

연준의 긴축기조 지속기간?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과 대차대조표 축소가 언재까지 이어질런지요? 과거사례와 비교해봤을때 이례적인 긴축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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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기조는 인플레이션율 2%대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멈추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중간에 심각한 경기침체가 발생한다면 그에 따른 금리인상 기조를 완화하여 천천히 갈수는 있겠지만 궁극적으로 화폐 유통량이 너무 극심하게 증가하여 생긴 인플레이션은 화폐를 거두지 않는 이상은 다시 올라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미국 경제 상황도 이례적으로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서 금리인상카드를 섣불리 멈추거나 늦춘다면 더욱 심각한 상황이 초래될수도 있어서 큰 고통이 수반되더라도 치료를 위해서라면 어쩔수 없는 선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내년 상반기까지는 최소한 금리인상 기조는 유지될 것 같으며(파월 의장 발언 근거로) 4% 중반대까지의 금리는 예상해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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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소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이례적인 인플레이션이기 때문에 이례적인 금리인상을 하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코로나 사태가 유례가 없던 일이기 때문에 유동성이 심하게 풀린 것도 사실이구요. 코로나도 그렇고 현재 상황도 그렇고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인 건 맞아요.

    다만 아직 인플레이션이 꺾이지 않고 있어서 금리 인상 기조는 계속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연준의장도 그런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고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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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윤식 AFPK/경제·금융/보험전문가입니다.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은 역사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이며, 이는 역시 현재 8~9%에 이르는 인플레이션 수치를 하락시키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올해까지는 금리인상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만약 금리인상을 진행 한 후에도 물가인상률이 잡히지 않는다면 물가상승기가 상당기간 유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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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지난 미국파월의 매파적인 발언으로 증시가 출령거렸는데 이는 9월달에 있을 금리인상은 물론 향후라도 인플레이션을 잡기위한 고강도 금리인상을 예고한것이서 단기에 그치지않고 내년까지 영향을 줄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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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한국은행과 같이 미국의 중앙은행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System, 보통 Fed라 줄여 부름)입니다.

    KDI의 내용에 따르면 FED는 다음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eiec.kdi.re.kr/material/clickView.do?click_yymm=201512&cidx=1324

    FOMC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를 말합니다.

    FOMC는 1년에 8번 6주에 1번씩 토론과 회의를 진행하여 금리, 고용지표, 인플레이션, 통화정책 등 전 세계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내용을 주제로 회의가 진행됩니다.

    FOMC의 구성원은 총 12명으로 연준(FED)이사 7명,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 1명, 나머지 4명은 11개의 지역의 은행 총재들이 해마다 돌아가면서 참석합니다.

    FOMC에서 미국의 금융정책이 결정된다고 보면 되기 때문에 회의의 결과에 따라 증시 등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입니다.

    인플레이션 문제가 유의미하게 해결되지 않는다면 금리인상이나 양적긴축(대차대조표 축소)에 대한 정책이 계속 이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계속 같은 기조가 유지된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긴축(QT: quantitative tightening)은 양적완화와 대비되는 말로 시장의 풀리는 돈의 유입을 줄인다는 개념입니다. 긴축은 대부분 금리인상을 통한 투자심리 위축부터 정부의 자산 매입을 줄이는 테이퍼링 그리고 매입한 자산을 매도하는 양적긴축(QT, Quantitative Tightening)의 단계로 진행됩니다.

    즉 테이퍼링 보다 더 심한 돈줄 옥죄기 수단으로 보시면 됩니다.

    테이퍼링은 일반적으로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양적완화 정책의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해나가는 것을 말하는데, 이에 더 나가 양적긴축은 양적긴축은 시중에 돈을 풀지 않고 거둬들이는 단계로서,

    1. 양적완화를 통해 국채등을 연준이 매입해 돈을 풀었다면 양적긴축시에는 만기가 된 채권에 대한 달러가 연준으로 들어오면 이를 그냥 '회수하는 방식이나,

    2. 보다 더 적극적인 방법으로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채권들을 선제적으로 시장에 팔아서 달러를 거둬들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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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현재 금리인상이 언제까지 될지는 모르겠으나

    올해까지는 금리인상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치솟아 실물경제에 상당한 어려움을 주었기 떄문에

    이 인플레이션을 잡고자 계속된 금리인상 기조를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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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연준도 과거 사례와 비교하여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다 라고 오판을 하였습니다. 그 잘못된 판단의 결과로 현재

      급격한 금리인상과 긴축정책을 통해 물가를 잡는 중에 있습니다.

    • 이러한 긴축기조가 꺾이려면 우선 인플레이션 지표가 꺾여야 합니다. 매달 발표되는 미국의 CPI 지표를 주의깊게

      보시고 이 지표가 하방으로 향하는 것이 확인되면 긴축을 멈출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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