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적으로 양치를 해도 치아에 누런 부분이 생깁니다.
아무리 싫어해도 꾸준히 양치는 시키고 있는데 치아를 보면 잇몸쪽으로 누렇게 되는 부분들이 생깁니다.
가정에서 어떻게 관리를 더 해줘야 할지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아무래도 사람 손으로 하다보니 꼼꼼하게 하시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하지만 아에 치아관리를 하지 않으신 경우나 못 하셨을 경우 지금 보다 치석이나 치아상태가 더 엉망이었을 겁니다.
하지만 이런 작은 치석이나 치태도 관리가 빌요할 수 있으니 주기적으로 2년에 1회 정도는 스켈링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의 치석을 관리하기위해 주기적인 양치질이나 다양한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스프레이 형태의 제품 :효과는 강하지 않으며, 도포력이 약하기 때문에 단독사용은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양치하기 어려운 치아 깊숙한 부위에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건형태의 제품 : 수건으로 강아지의 이빨 표면을 닦아주는 방법입니다.
-치아 껌 :
치아 관리를 위해 여러 제품이 있으나, 기본적으로는 양치질을 주기적으로 잘 시켜주는 것이 치아관리에는 가장 적합합니다.
강아지의 양치질을 잘 시켜주어도, 잇몸 안쪽부근이나, 사이사이, 치아 깊숙한 곳 등등은 관리해주기 힘듭니다.
1년에 1회정도는 동물병원에 데려가 치아상태를 검진받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양치는 치아를 닦는게 아니라 치아와 치아사이에 낀 음식물, 거기에 증식하는 세균과 치태를 제거하는 행위로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의 양치도 매 식후 3분내 3분동안 하는게 원칙입니다.
이런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했다면 치아에 치태와 치석이 생기면서 얇게 침착이 일어나 누렇게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것들은 세균의 집약체로 작용하여 치주염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완벽한 양치 스케쥴을 지켜주지 못한다면
6개월 ~1년에 1회 이상 치과 방사선 검사를 포함한 치과 진료를 하고 이 후 결과에 따라 치과 치료를 해주는게 옳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