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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엄한텐렉60
냉엄한텐렉6021.07.02

무릎인공관절수술 관절반만수술해도 괜찮을까요?

74세 어머니께서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하셔야된답니다.관절 반만 수술해도 된다고 하는데, 어짜피 수술하는데 수술할때 전체를 다 하는게 좋은건지 반만해도 되는건지 연세가 있으셔서ᆢ 현명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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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보통은 무릎관절 전체 치환술을 시행합니다만 일부 구획만 관절염이 심하면

    해당구획만 수술하기도 합니다.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환자 상태에 따라 다르니 주치의 의견에 따르십시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심하게 파괴된 퇴행성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무혈성 괴사증, 감염 및 외상에 의한 이차성 관절염, 관절운동장애, 선천성 관절장애, 관절 주위 종양 및 골절 등 어떤 이유에서든지 관절이 심하게 파괴되어 통증과 함께 운동 제한, 변형 등이 있는 경우 인공관절수술을 받게 되면 통증이 없어지고, 관절운동이 좋아지며 모양이 똑바르게 되어 어떠한 관절수술 보다도 그 치료 효과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현재는 수술 연령에 제한을 따로 두지 않고 있지만 심한 육체적 일을 많이 하는 노동자, 농부, 운동선수는 재수술의 가능성이 다른 그룹보다 다소 클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수술 후 1년마다 정기점검 필수

    인공관절 수술 후에는 거의 정상적 일상생활이 가능하나, 현재 인공관절의 디자인상 완전히 쪼그리고 앉기는 약간 불편한 점이 있다. 심하게 뛰거나 점프하는 운동은 금하는 반면 수영, 등산, 골프, 자전거 타기 등의 운동은 가능할 정도로 기능의 회복이 거의 정상에 가깝다. 수술 시 입원은 7~10일, 목발 또는 보행기 보행이 약 2개월간 필요하며 회복 후에는 1년에 한 번씩 병원에 와서 X-레이 촬영과 함께 정기점검이 필요하다. 정기점검이 필요한 이유는 초기에는 장기간 사용시 인공관절의 마모나 주위 뼈의 변화 등을 알 수 없으나 일단 통증이 시작되면 상당히 골파괴가 진행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사전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인공관절 시술을 받은 사람은 몸의 어느 한 부분에 염증이 생기고 면역기능이 떨어져 패혈증 증세가 있을 때 이차적으로 인공관절 수술 부위에 염증이 전파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치과에서 잇몸치료를 받을 때 또는 요도 질환으로 내시경적 치료를 받을 경우 항생제의 투여로 염증의 전파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예방하는 주의가 필요하다. 몇 가지 사항만 유의하면 인공관절 수술은 통증이 심하고 손상받은 관절기능을 정상으로 복원시켜 주는 매우 유용한 수술로 특히 노령층이 증가하는 우리 나라에서 앞으로 그 치료대상 범위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 우리 나라에서는 연 2만 건 가량의 인공관절 수술이 시행되고 있으며 많은 환자들이 관절염의 고통에서 벗어나 질 높은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