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5년 전쯤 척추측만증 수술을 받았었고, 그 후 별 문제 없이 잘 지내왔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스쿼트를 하다가 허리를 삐끗했고, 기립근이 약하고 약간의 허리디스크 초기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ㅠㅠ
그 때 약을 먹고 주사를 맞았더니 괜찮아져서 지내다가 그저께 재채기 한 번에 통증이 엄청 세게 왔는데 병원에서는 요추 염좌 같다고 물리치료랑 통증주사 놔주셨구요.. 그런데 아파서 그런건지 상체가 약간 옆으로 틀어졌더라구요.. 보상성 측만이라고 한다던데 이미 측만증 수술을 한 사람도 올 수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