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환사채가 사채 한 종류인가요?
전환사채라는 말을 뉴스 같은데서 많이 들었는데 어떤걸 말하나요 사채의 한가지 정류인가요 아마 기업이 많이 쓰는거 같은데 어떤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봉수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금융 관련 용어에 대한 개념을 오랫동안 기억하려면 단어 뜻 자체를 우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환사채는 전환이 가능한 사채를 의미한다.
여기서 전환은 일정한 조건을 만족할 때 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두번째로 사채는 회사에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회사 채권을 뜻한다.
회사가 자금이 필요할 때 조달할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가 전환사채를 발행하는 것이다. 이 전환사채를 매입하는 투자자는 2개의 선택권을 갖게 되는데 즉, 2개 중에 하나를 투자자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
선택권 중 하나는 일반적인 채권처럼 만기까지 그대로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만기가 되면 원금과 이자를 받게 된다. 단, 전환사채는 예금자보호 대상은 아니다.
두번째 선택권은 일정기간이 지나서 주식으로 바꾸는 것이다. 전환사채 주식으로 바꿀 때 기준이 되는 전환가액이 정해져 있다. 전환사채 투자자 입장에서 일정기간이 흐른 다음에 주식 가격이 이 전환가격보다 높으면 주식으로 바꿔서 차익을 낼 수 있다.
주식으로 바꾸든지 아니면 만기까지 보유할지는 어디까지나 투자자의 선택이다. 위에서 정리한 내용을 감안하면 다음과 같이 간략하게 전환사채를 정의할 수 있다. 전환사채 = (회사채 투자 +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추가 권리)
여기까지 이해가 되셨으면 이제 내가 갖고 있는 주식에 전환사채 발행이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일반적으로 전환사채는 주가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유는 단순하다. 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잠재 수요가 있기 때문이다. 즉, 전환사채 투자자가 주식으로 바꾸는 전환권리를 실행하게 되면 주식수는 그만큼 늘어나기 때문에 주가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전환사채 발행을 일반적으로 악재로 작용한다.
하지만, 위에서 살펴본 0%로 전환사채를 발행하고 자금조달에 성공한 기업을 보겠다. 이 전환사채를 투자할 경우 이자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다. 이익을 보기 위해서는 주가가 올라가서 차익을 보고 팔았을 때 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금조달에 성공했다는 것은 향후 주가 상승에 대해 시장에서 우호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즉, 무조건 악재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전환사채(CB)는 일정한 조건 속에서 회사채를 구입한 회사의 채권을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채권을 의미합니다. 전환사채는 주식으로 전환 전에는 이자를 지급 받을 수 있는 채권으로 보유하게 되며, 주식으로 전환하지 않고 만기까지 보유하게 되면 원금과 이자를 지급받는 것은 일반 채권과 동일합니다.
하지만 채권을 주식으로 전환하게 되는 경우에는 받아야 할 채권이 없어지면서 채권은 회사의 자본금인 주식으로 전환되게 됩니다. 이렇게 회사채에 회사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콜옵션' 성격의 권리가 추가되었기 때문에 보통은 일반적으로 회사가 발행하는 회사채 금리보다는 조금 낮은 금리 수준으로 채권이 발행됩니다.
회사 입장에서 본다면 전환사채를 발행하게 되면 일반 회사채를 발행하는 것보다 금리를 더 낮게 발행할 수 있고, 향후에 채권이라는 '부채'가 주식으로 전환시에는 '자본금'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재무구조도 좋아지는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주들의 입장에서는 채권이 주식으로 전환되는 만큼 총 발행 주식이 증가하게 되면서 주가 상승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부정적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전환사채란 사채로서 발행되었지만 일정기간 경과 뒤
소유자의 청구에 의하여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사채를
의미하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