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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23.01.04

금리가 오르면 은행은 이득을 볼까요?

안녕하세요!

요즘 금리가 굉장히 많이 높아졌잖아요?

이렇게 금리가 계속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면, 은행은 경제적으로 이득을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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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23.01.04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높아지는 시기에는 일반적으로 은행 예대금리차가 확대되었습니다. 은행들의 대출의 약 70%는 기준금리가 높아질 때 대출금리 역시 높아지는 변동금리대출인 반면 예금의 절반가량은 기준금리 변화의 영향을 받지 않는 저원가성 예금입니다. 따라서 금리가 상승하면 은행의 수익은 증가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이자율이 높아지면 대출금리는 높아지고 예금금리 또한 높아집니다. 따라서 은행은 수익성이 향상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가 오르면 시중 금리가 높아져 은행에 돈을 맡기는 사람이 늘어납니다.

    그래서 은행 입장에서는 예금에 대해 이자를 많이 부담해야 해서 그 부분은 마이너스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대출 금리를 올릴 수 있기 때문에 금리가 높아지는 것이 전체적으로는 플러스가 됩니다.

    다만, 금리가 급하게 오르면 돈을 갚지 못하고 파산하는 비율도 증가해 이런 위험을 조심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네, 금리가 오르게 되면 은행은 예금 이자와 대출 이자의 차이인 '예대마진'을 늘려 수익성을 제고할 수 있으므로 이익을 볼 여지가 많아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한국의 은행 산업은 예대마진 중심이라 고금리는 실적 개선이 유리합니다. 주식이나 가상자산 또는 채권으로 갈 자금이 예금으로 몰리고 해당 예금을 바탕으로 높은 금리의 대출을 실행해서 큰 예대마진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현시점 고금리는 은행 실적에 유리한 게 맞습니다. 다만, 경기가 불황에 빠질 경우 부실 채권이 증가하고 예금할 자금 자체가 줄어들며 대출 수요도 줄어들 수 있어 고금리가 은행 실적에 부정적일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가 오르게 되면 일반적으로 은행들의 수익은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래된 기사이긴 하지만 다음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71201153700002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가 계속하여 오른다면 은행들과 같은 경우에는

    더 큰 예대마진차이로 인한 수익을 볼 수 있는 등 하기 때문에

    이득을 볼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