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에서 피가 나지 않았고 피부가 찢어지지 않은 상태라면 파상풍 감염 위험은 매우 낮습니다. 파상풍은 주로 녹슨 물체 자체가 아니라 깊고 밀폐된 상처를 통해 균이 들어갈 때 문제가 됩니다. 지금처럼 손등을 세게 부딪혀 안쪽이 볼록하게 부은 것은 피하출혈이나 혈종 가능성이 높습니다.
파상풍 예방주사는 마지막 접종 후 10년 이상 지났고, 피부가 뚫린 상처가 있을 때 고려합니다. 접종력이 10년 이내이거나, 현재처럼 출혈 없는 타박상만 있다면 추가 접종은 일반적으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대처로는 초기 24시간 정도 냉찜질을 하루 여러 차례 시행하고, 손을 심장보다 약간 높게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통증이 심하면 진통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부기가 계속 커지거나, 통증이 악화되거나, 피부색 변화·저림·운동 제한이 생기면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