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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출난왜가리83
특출난왜가리8322.07.17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가 지속적으로 생기면 백신효과가 떨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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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질환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가 지속적으로 생겨나고 있다면

기존 백신은 효과가 점점 없어지는게 아닐까요?

기존 바이러스 형태의 백신은 신규 형태의 바이러스에는 효과가 없을 것 같아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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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백신의 효과라고 하는 것이 감염을 막아주는 효과와 중환자가 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두 가지가 있습니다. 감염을 막아주는 효과는 변이가 지속되거나 접종 후 시간이 많이 경과하면 급격하게 떨어집니다. 하지만 중환자나 사망자가 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는 상당히 오랫동안 유지가 되기 때문에 아직까지 백신이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맞습니다. 변이가 지속적으로 일어나게 되면 현재 나온 백신의 효과는 점점 더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새롭게 변이가 나타난다면 이에 맞는 백신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으며 현재는 3개월 안으로 새로운 백신 개발이 가능한 상황까지 왔습니다. 따라서 코로나 초기와는 조금 다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감염된 경우 6개월간은 면역이 유지가 되나 6개월 이후에는 항체감소로 인해 추가접종이 필요로 되며 4차 접종시 예방율의 유의한 효과는 아직 자료는 부족합니다. 개개인마다 면역체계 및 체질이 다르기에 백신 접종후에 다른 반응이 나타나기에 예측이 어렵습니다. 득과실을 고려하여 의사와 상의하에 접종을 진행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코로나 감염이 된 경우에도 접종 및 완치 후 6개월 이상 경과시에 백신의 효과가 저하된다는 보고가 있기에 현재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추가접종이 필요로 될 수 있습니다. 현재 4차는 의무접종은 아니며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효과가 검증된바는 아직 없으며 건강상태에 따라 접종시 득과실을 고려하여 접종여부를 결정하길 권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전은영 의사입니다.

    코로나 19 백신의 경우 변이가 지속되어도 코로나 19를 타겟으로 하기 때문에 감염율과 중증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변이 바이러스에 따른 백신이 개발되어 접종 중에 있습니다. 이는 인플루엔자를 1년에 1회 접종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변이가 지속적으로 일어나면 처음 백신의 효과는 떨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추가 백신 접종을 지속적으로 잘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까운 예로, 독감 백신의 경우 매년 접종을 원칙으로 하고 있는데 이는 변이된 독감바이러스의 예방 효과도 가질 수 있도록 백신을 지속적으로 접종하게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는 지속적으로 일어나며 백신을 회피할 수 있습니다만 백신으로 어느정도 면역을 갖추어 있기에 중증확률은 낮출 수 있습니다.

    백신은 감염을 막기 위한 목적이 줄어들었기에 현재 변이에 상관없이 모든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는 범용 코로나 백신(pan-coronavirus vaccine) 개발을 시도 하고 있습니다.

    접종하게되면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장기간 예방 효과가 지속되는 백신으로 세계 민간단체와 정부, 제약회사 등 10곳이 범용 코로나 백신 개발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빌 & 멀린다 게이츠 재단이 지원하는 국제기구인 전염병 예방 혁신 연합과 미국 국립 알레르기 감염병 연구소, 모더나 등이 대표적이고 국내 기업인 SK바이오사이언스도 도전하고 있습니다.


  • 정확하게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만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변이가 지속적으로 생겨난다면 현재 개발되어 있는 백신에 대한 저항력을 가진 변이가 새롭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그러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예방 효과가 없어진다기 보다는 새로운 변이에 대해 빠르게 대응하지 못할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개발된 백신은 변이 이전의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용한

    연구를 진행하기 때문에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모두 대응할 수는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백신은 가장 변이가 적은 부분에 대해 항원을

    추출하여 재조합하거나 증식에 사용되는 조효소에 대한 백신을 개발하기

    때문에 효과가 어느 정도 유지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17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변이 바이러스에는 백신의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며 전파율이나 치명률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는 아직 연구가 필요합니다. 백신이 전혀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겠지만 변이가 거듭될 수록 효과가 떨어질 가능성은 충분히 존재합니다.



  •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코로나 확진자수가 다시 증가하면서 재유행 위험성이 높아지고있습니다. 오미크론 하위변이인 BA.4와 BA.5 감염자수가 증가하고있어 백신접종으로는 충분히 예방하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돌연변이 발생과 완화된 방역지침, 실내활동증가로 인해 재유행이 시작되는것으로 보입니다. 사람들이 많은곳은 피하시고 KF94, KF80 마스크를 착용해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기존의 백신이 새로 발생하는 변이에 이전과 같은 효과를 보이지 못하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이 어느 정도의 예방 효과와 중증도 감소의 효과를 보이므로 백신 접종에는 의미가 있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현재 우세종인 BA.5는 전파력이 매우 빠르며 기존 우세종인 스텔스 오미크론(BA.2 계열)보다 35%가량 빠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전 백신 접종과 감염으로 인한 면역을 모두 회피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영국의 연구에서는 BA.5계열이 .2 계열보다 폐에 증식을 잘할 수 있으며 인후통이나 코막힘 등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켄타우로스 변이는 BA.5보다 무려 3.2배 더 강한 전파력을 지녔다고 합니다. 켄타우로스의 돌연변이 부위는 BA.5와 거의 겹치지 않아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됐던 환자가 BA.5에 재감염되고, 켄타우로스에 다시 감염되는 재재감염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인체내 사용하는 약물은 효과 및 안전성 측면에서 여러 안전장치를 거쳐 개발되므로 변이 속도를 따라잡기란 매우 어려우며 현재 mRNA 백신은 기전상 빠른 대응으로 백신을 생산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최소한의 임상실험 등을 거쳐야 하므로 임상에서는 실제로 수개월이 지나야 실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코로나 재감염시 최초 감염보다 사망이나 입원의 위험도가 올라갈 수 있다고 알려져 있고 현재 대부분의 사람들이 3차 접종 후 항체가가 떨어지기 시작하는 3개월이 지난 경우가 많아 4차 접종을 면역저하자 혹은 고령자 위주로 서두르고 있습니다. 현재 백신은 여전히 중증진행을 낮추고 사망률을 줄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백신 접종은 권고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변이가 지속적으로 일어나면 백신의 효과는 떨어집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도 바이러스 자체의 생존을 위해서 돌연변이를 일으킵니다. 현재 유행중인 변이는 인도발 델타형이고 최근 람다, 뮤, 오미크론 변이까지 알려져 있습니다. 백신의 효과가 점차 떨어질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전염력이 강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경우에는 치명률이 강해져서 사망률이 올라갈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계속해서 변이가 심해진다면 기존 바이러스에 대한 효과는 없을 것입니다. 현재 나온 변이 바이러스에도 기존 백신 효과가 조금 떨어질 수 있다는 연구가 있으므로 아마 지금과 같은 추세가 지속된다면 새로운 백신 개발을 해야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바이러스는 유전자와 유전자를 감싸는 껍데기로 구성되는 매우 간단한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인간 세포처럼 복잡한 구조가 아니기때문에 다음 세대로 넘어갈때 돌연변이가 발생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 중 전파력이 강한 변종이 살아남게됩니다. 오미크론에서 새로운 변이가 생길지, 아니면 이대로 종식이 다가올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변이가 기존의 백신의 효과를 무력화 시킬 수 있는 변이들도 있다보니 효과가 점점 떨어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는 주로 감염력에 영향을 미치는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변이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2. 기존의 코로나 백신은 이 스파이크 단백질에 대한 유전정보를 활용한 백신인데, 아무래도 변이가 계속 일어나면 기존의 백신의 효과가 감소할 가능성은 높습니다. 다만 변이가 일어나더라도 변종이 될만큼 심각한 변이는 아직까지 크게 발생하지 않아서 기존의 백신을 여러차례 접종하면 변이에도 어느정도 효과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바이러스는 자손 번식 중 유전자 복제과정에서 잘못된 유전자를 복구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돌연변이 유전자를 가진 변이바이러스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그 중에서도 살아남은 바이러스가 코로나19 델타변이, 오미크론 같은 전파력이 높은 바이러스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돌연변이율은 다른 독감바이러스와 비슷한 수준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돌연변이가 지속할수록 기존 백신 회피능력은 더 강할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초기에 비해서 변이형에 대해서는 백신의 효과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백신의 예방효과도 있지만 감염시 중증악화방지의 효과가 있기 때문에 백신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미크론의 하위 변종으로 스텔스 오미크론 BA2 가 있고 이는 기존의 오미크론보다 전파력이 더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에 추가로 하위 변종인 BA5 변이가 등장하였고

    역시 스텔스 오미크론과 마찬가지고 전파력이 강하며, 면역회피성 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더 나아가 인도에서 BA2.5라는 속칭 켄타우루스라는 변이가 발견되었으며,

    기존의 코로나바이러스와 매우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어 인간과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는 켄타우루스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기존의 오미크론과는 물론이고 신종 변이인 BA5에 비해서도 스파이크 단백질 중 3개가 완전 다른 모습을 띄고 있어

    기존의 백신이나 감염으로 인해 획득되어진 항체를 무력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