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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1.26

코로나 변이는 계속 생기는데 기존 백신이 효과가 있을까요?

나이
41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지속적으로 코로나 변이가 생기는데 기존 백신으로 효과가 있을까요?

3차까지 맞았는데 똑같은 백신을 계속 맞는다고 큰 효과가 있을지 궁금 합니다.

돌파 감염도 많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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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7개의 답변이 있어요!
  • 김창윤 의사blue-check
    김창윤 의사22.01.28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코로나 변이가 생기는 만큼 현재 백신의 효용성이 조금씩 낮아지고 잇습니다.

    그럼에도 맞지 않는 것보다는 효과 있는 상태로 맞는 것이 낫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김민혜 약사입니다.

    조금 어려운 내용일 수 있지만

    코로나 변이가 생기는 이유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ssRNA 바이러스로 단일가닥 RNA입니다


    RNA 복제 과정에서 단일 가닥은 돌연변이가

    일어나더라도 다시 repair(복구)하는 기작이

    랜덤하기 때문에 돌연변이를 되돌릴 수 없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연히 치명적이고 전파력이

    높은 바이러스 변이가 우세하게 되면

    우리가 알고 있던 델타, 오미크론 등등으로

    바뀔 수 있게 되는 겁니다


    따라서 돌파감염도 이와 같은 변이 때문에

    발생할 수 있어요

    제 답변이 도움 되셨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세요


  • 안녕하세요.

    말씀하시는 바와 같이 오미크론이나 델차 변이 처럼 코로나 바이러스에 변이가 생기는

    경우, 이른바 백신 저항을 갖는 유전자 또한 생기기 때문에 추가 접종에 대한 효과는 감소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오미크론 종의 경우 전염성은 강하지만 중증 치명률은 떨어지며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는

    오미크론 뿐만 아니라 변이가 있기 전 최초 SARS COV-2 종 역시 공존하며 이는 중증 폐렴의 발생률이

    높은 바이러스 종으로 이에 대한 면역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추가 접종은 필요하며 추가 접종을 통해

    변이종이 아닌 최초 발생한 SARS COV-2 종의 발생을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기존 바이러스에서 2차접종완료시 돌파감염자 비율은 10만명당

    교차접종 12.6명 < 화이자 25.9명 < 아스트라제네카 87명 < 얀센 153명입니다

    이를 퍼센트로 환산하면

    교차접종0.0126% < 화이자 0.0259% < 아스트라제네카 0.087% <얀센 0.153%입니다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돌파감염은 3차접종자에서 5%정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변이바이러스가 유행중이나 부스터접종으로 충분히 보호받을 수 있을것으로 사료됩니다

    이스라엘에서 시행된 최초의 부스터 접종자 72만8천명에 대한 검사결과로 추정한 부스터샷의 중증 감염 예방 효능은 92%, 사망 예방 효능은 81%였고, 입원 예방 효능은 93%입니다.

    백신접종은 감염을 막는 효과가 명확하고 중증이환률과 치명율도 낮추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코로나19 확진 후 회복하거나 백신 접종을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중화항체는 감소하며 델타변이에 효과적인 중화항체가 있더라도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중화항체가 제대로 기능을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시간이 경과하거나 새로운 변이가 등장할때마다 재감염의 우려가 있으며 실제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백신의 역할이 중화항체를 생성하여 감염 자체를 예방하는 것도 있지만 그와는 별개로 면역에 관계되는 세포들을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작시켜 활성화 시킴으로서 실제 감염이 일어났을 경우 빠르게 감염된 세포를 사멸시킴으로서 바이러스가 인체내에서 증식하는 것을 억제하여 중증 진행을 막을 수 있습니다. 백신 효과 중 후자의 경우에는 변이가 있더라도 일정수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부스터 샷을 통해 중화항체 및 면역반응을 다시금 일깨움으로서 코로나19 유증상 감염 예방 및 중증진행 억제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네 있습니다.

    부스터샷의 경우

    백신 접종 완료 3개월 이상 지난 사람들에 한하여 접종하고 있습니다.(변경됨)

    부스터샷을 맞으면 기존에 줄어들었던 항체량을 늘릴 수 있어서

    변이바이러스에도 대항 할 수 있습니다.

    https://ncvr2.kdca.go.kr/

    ○ 1차접종 미접종자 예약

    * 2차접종 예약일은 1차접종일 예약과 동시에 백신별 접종간격에 따라 자동예약됨

    - 소아청소년(12-17세) : ’21.12.31일(금) 18시까지 예약

    - 18세 이상 성인: 상시 예약(계속)

    ○ 3차(부스터)접종 예약(얀센백신은 2차(부스터)접종)

    - 접종대상 및 접종간격

    ① 60세 이상, 18-59세 기저질환자* 및 감염취약시설·의료기관 입소자·종사자: 2차접종 3개월 후 3차접종

    ② 18-59세: 2차접종 3개월 후 3차접종

    ③ 얀센백신 접종자 또는 면역저하자*: 기본접종(얀센 1차, 나머지 백신 2차) 완료 2개월 후 접종

    * 기저질환자 및 면역저하자의 범위는 코로나19예방접종누리집(https://ncv.kdca.go.kr) > 알림·서식 > 안내문 > “3차(부스터)접종 면역저하자 및 기저질환자 범위” 참조

    - 백신 종류: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


  •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변이바이러스인 누나 오미크론이 확인된지 아직 오래 되지 않아 어떤 증상이 있는지, 확산정도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하지 않으며 기존 백신에 반응정도도 정확히 확인되고 있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백신이 개발되는 상태에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변이가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 중론이며 아직 부스터샷으로 충분한 예방 효과가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현재까지는 기존 백신의 추가접종만으로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으나, 향후 많은 변이가 나타나게 될 수록 기존의 백신의 효과가 지금보다는 약화될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들이 계속 생기고 있는 와중에도 기존의 백신들은 효과가 있습니다. 변이가 발생하였더라도 기본적인 골자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동일하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발생한 변이들 중 기존 백신이 효과가 없는 변이는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백신 접종을 하여도 예방률이 100프로는 아니기에 돌파감염의 위험은 있으나 미접종자보다는 확률은 낮으며 돌파감염율을 정확히 보고된바는 없습니다.하지만 백신 접종시 코로나 감염시 중증증상으로 진행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며 사망률 감소에는 효과적입니다.

    개인 면역 체계마다 백신이 유효한 기간은 차이가 있으며 현재 연구결과로는 접종후 6개월 경과시에 항체량이 감소됨이 확인이 되어 만 18세 이상의 성인은 3개월 이상 경과시 접종 가능하며 백신 패스 기간 연장을 위해 3-6개월 사이에 접종하시면 됩니다.
    1차 2차 접종시 부작용이 심했던 경우 부스터샷은 득과실을 고려하여 의사와 상의하에 접종을 진행하시길 권장드립니다.

    부스터샷 접종시에 오미크론에 어느정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새로운 변종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위해 부스터샷 및 추가 접종이 필요로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스파이크 단백질에 계속 변이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이의 경우 아무래도 기존의 백신의 효과를 저해하게 되는데, 백신을 부스터샷까지 계속 맞는 경우 변이에 대한 어느정도 저항성은 생기게 됩니다.

    큰 효과를 기대하긴 어려우나, 어느정도 예방효과는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감염이 100% 예방되지는 않지만 감염시에 중증도에서 차이가 나므로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백신 접종이 도움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백신의 부작용때문에 걱정을 하시는 것 같은데 연령, 성별 등에 따라 그 부작용의 정도가 다를 수 있으나

    대부분 적절한 조치를 통해 충분히 해결 할 수 있으니 걱정말고 접종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현재 백신 접종 후 시간이 지나면서 항체 농도가 낮아져 부스터샷을 시작했습니다.

    면역저하자는 마지막 접종 후 2개월 뒤부터, 나머지 연령대는 3개월 뒤부터 접종이 가능합니다.

    부스터샷은 의무는 아니고 개인의 선택입니다.

    이상반응은 2차때와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효과는 델타에 90% 오미크론에 70%정도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변이 바이러스에는 백신의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며 전파율이나 치명률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는 아직 연구가 필요합니다. 백신이 전혀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겠지만 변이가 거듭될 수록 효과가 떨어질 가능성은 충분히 존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현재까지 나온 백신은 오미크론에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앞으로 변이되는 코로나 바이러스에는 효과가 있을지 알 수 없습니다. 단기간에 많은 부분이 변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지금과 같은 변이가 누적된다면 언젠가는 현재 사용하는 백신 자체가 무용지물이 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최성규 약사입니다.

    코로나 주사를 맞더라도 돌파감염이 가능합니다

    돌파감염인 경우에 중증으로 걸린 사람들은

    기저질환이 있거나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백신은 RNA 바이러스로 RNA 바이러스 특징 중 하나는

    돌연변이가 심해서 현재 백신으로 커버가 되지 않는 경우에

    돌파감염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다만 백신을 접종 받고 감염되는 돌파감염에서

    중증, 사망까지의 예방효과는 방역당국에서

    100%로 확인됐으며 심각한 질환을 예방하는 데

    기대할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은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을까요?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백신접종시에 부작용은 예측은 어려우며 소염진통제와 근이완제를 복용후 증상 지속시에는 병원방문을 권고드립니다. 백신은 접종 완료 6개월 이후에 항체량이 적어짐이 보고되었으며 항체 유지 기간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며 6개월 이후에는 추가접종이 필요로 됩니다.백신 1,2차 맞았을때 부작용이 심했던 경우 3차 접종은 의사의 진료후 접종여부를 결정하길 권고드립니다.

    3차 접종시에도 돌파감염사례가 있기는 하나 3차접종시에 변이에 대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 보고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5주차 예방접종 여부에 따른 코로나19 환자 발생률·위중증화율 등을 분석한 결과,

    미접종자 대비 2차접종자의 감염 예방효과는 58.2%, 3차접종자는 80.9%이며, 중증으로 진행할 위험은 미접종자보다 2차접종자가 92.3%, 3차접종자가 100% 더 낮았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 점을 볼때 백신은 확실히 효과가 있으므로, 3차접종까지 접종을 받으시는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오미크론이 기존 변이와 큰 차이는 확산속도, 그리고 기존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한가에 대한 문제입니다.

    한편, 미 연구진에서는 오미크론변이는 지금 백신으로 예방이 어렵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화이자에서는, 오미크론 타겟 백신이 3월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바이러스 같은 경우에는 숙주세포에 들어가 복제를 통해 증식을 하게 됩니다.

    이 복제과정에서 동일하게 복제되는게 아닌 조금씩 변이가 일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게 변이 바이러스입니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의 우려변이로 지정된 변이형은 알파, 베타, 감마, 델타, 오미크론으로 총 5가지가 있습니다.

    그동안 델타변이가 가장 전염력이 높을 뿐만 아니라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증상이 강하게 나타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최근에 발견된 오미크론은 현재까지 상황으로 봤을 때는 치명률(치사율)은 기존 바이러스보단 낮은 것으로 보이지만 오미크론이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가 32개로 델타변이보다 2배 더 많이 돌연변이가 생겨난 형태이기 때문에 더욱 전염력이 높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 백신이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변이바이러스에는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현재 백신 개발 제약회사들 모두 이러한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백신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밝혔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코로나19 백신을 맞는다고 해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을 100% 막을 수는 없습니다. 사람마다 항체생성율, 항체지속기간이 달라서 돌파감염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1월 1주차 기준으로 중증화율은 미접종자 4.59%, 2차접종완료자 80.2%, 3차접종완료자 90.8%로, ‘미접종 후 확진군’의 중증화율은 ‘3차접종 완료 후 확진군’에 비해 11배, ‘2차접종 완료 후 확진군’에 비해 5배 높게 나타났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전문가들의 말에 따르자면, 변이가 생기니 부스터샷을 통해서 면역력을 유지해서 코로나 확진시 중증도 이환을 줄이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전문가들이 효과가 있다고 하니, 부스터샷을 맞아야죠. 더군다나 지금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어서 확진자가 만명을 넘어선상태이니 3차 접종을 더 접종하라고 하는것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부스터샷은 감소한 보호 효과를 강화하는 역할을 하겠습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기본 접종 후에는 변이를 막을수 없으나 부스터샷 접종 후에는 어느 정도 예방 효과를 가진다는 연구 결과와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동시에 나오고 있습니다. 일단 감염 자체를 완벽하게 예방하는 것은 아니지만 감염 예방 효과 및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을 낮추는 효과는 있으니 기본 접종에 큰 부작용이 없었거나 감염에 대해 걱정으로 부스터샷을 접종하고자 하신다면 접종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다만 부작용이 심하였거나 부작용이 걱정된다면 필수로 접종하실 필요가 없으며 방역 패스때문에 접종하는 것은 위험할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부스터샷이 변이에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RNA 바이러스로 RNA 바이러스는 변이가 잦습니다 . 대표적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여기에 속하며 독감주사를 매년 맞는 이유이기도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이스라엘의 4차접종 후 중증위험도는 3차접종만 받은 사람의 1/3 수준으로 낮아졌습니다. 정부에서는 이스라엘 등의 4차접종결과를 바탕으로 이득과 손실을 판단하여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변이되는 것은 사실이나 변이가 일어난다고 해서 완전히 새롭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유전물질의 일부가 달라져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에서 달라지는 점이 거의 없습니다. 또한 아직까지는 초기 백신에 대해서도 충분히 반응이 나오고 있는 만큼 효과가 없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바이러스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변이를 일으키며 코로나 바이러스 역시 다양한 변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인 WHO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종이 나올때마다 로마자 순서대로 이름을 붙이고 있으며 이번 변이는 13번째 순서로 뉴(v)가 될 차례였으나 이전 변이와 발음 및 표기상의 혼동을 막기 위해 그 다음 순서인 오미크론(o)으로 명명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의 감염 전파력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치명률은 낮으며, 치명률이 높을 경우 전파력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까지 보고된 바에 따르면 확산 속도가 빠르지만, 증상은 상대적으로 경미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구체적인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력이나 치명률, 중증화율의 경우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며 지금까지의 해외 사례에서는 기존 감염의 25~50% 수준이지만 감염 환자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여 전체적인 입원환자, 중증환자, 사망자 수는 오히려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합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바이러스가 숙주 세포에 침투하기 위해 필요한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델타변이보다 더 많은 변이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기존 백신과 항체치료제의 효과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백신이 이 변이의 감염을 억제할 수 있으며, 여전히 중증화 및 사망을 예방하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백신 제조사는 오미크론 변이에 맞추어 변형 백신을 생산해 낼 계획이며 현재 접종중인 백신의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이 면역력을 유지하고,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추가접종(부스터샷)을 받았을 경우 중화항체가 약 25배 증가하여 오미크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또한 감염 초기 무증상 기간의 전파력도 낮추는 것으로 보고되어 기존 예방접종의 이익이 큰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