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강아지는 사람처럼 등을 바닥에대고 반듯이 누워서 잘자는데강아지는 대부분 옆으로 누워서 자는 게 제일 편안해하는 자세라고하는데 정말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사람처럼 이렇게 등을 바닥에 대고 자는 복배상위(Ventrodorsal recumbency)자세는 강아지한테 좋은 자세가 아닙니다. 허리나 목에 부담도 많이 가는 자세죠 사실 사람도 누워있으면 허리가 지면 닿지 않고 뜨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교과서적으로 강아지가 피로회복이나 술 후 회복이 마취 회복 등 가장 좋은 자세는 가슴쪽이 바닥에 닿는 sternal recumbency 자세 흔히 강아지가 엎드려있는 자세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마다 선호하거나, 편해 하는 자세는 다를 수 있습니다.
대체로 강아지들이 많이 취하는 자세는 옆으로 눕거나, 앞으로 엎드려서 자는 자세를 많이 합니다.
똬리를 틀어 말아서 잘 수도있고,
배를 내보이면 (등을 뉘여서)서 자는 자세도 있습니다.
특히 이렇게 배를 보이는 자세는 주변환경에 완전한 신뢰를 하는 자세이기도 합니다. (배를 보이는 행위는 복종의 의미이기도 하기때문에)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절대적인 사항은 아니나
https://diamed.tistory.com/340
강아지 잠자는 자세와 그 의미에 대한 자료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