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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꿩234
성숙한꿩23424.02.08

중학생 아들이 너무 잠을 많이 자는데 고민입니다.

이번에 중학교 3학년이 되는 남자아이의 부모입니다. 평소에 학원 숙제 한다고 12시~1시 경에 잠자리에 들고 있습니다.

주말이나 방학때 깨우지 않으면 오후 2시까지 잠을 자는데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입니다. 한참 키가 키는 나이라서 잠이 많은건지 부모 몰래 새벽에 딴짓을 해서 그런건지 혼란스럽네요. 사춘기라 야단만 치는거보다는 요즘은 보듬어 주려고 노력하는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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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깜찍한손자손녀들너무나사랑합니다입니다.

    잠도 습관입니다.

    중학생이면 성장할 시기인데 이때 잠이 많은건 사실입니다.

    다만 공부를 해야할 나이기 때문에 억지로라도 잠을 줄이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 규칙적인 수면

    시간을 정해두고 잠을 자게 훈련해야할거 같아요


  • 안녕하세요. 반딪불이처럼반짝거리는너의목걸이입니다.

    성장기에는 어쩔수 없이 잠이 많습니다.

    이러한 잠도 스스로 노력하면 줄일수가 있는데요.

    이것도 습관이기 떄문에 최대한 규칙적으로 무슨일이 있어도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는걸로

    훈련하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얼마나 피곤하면 잠을 12시간이 넘게 자겠습니까?

    부모라면 아니지 본인도 중학생, 고등학생 시절을 겪어보셨으면 학교, 학원 다니면서 피곤이 누적되는 걸 아시지 않나요?

    잠을 잔다고 혼날 일입니까?

    요즘 애들 제대로 뛰어 놀지도 못하면서 제대로 된 학창시절 추억도 못쌓고 학교, 학원, 집만 다닌다는데 그게 현실인가 보네요

    애들이 참 불쌍합니다

    부모는 그런 자녀들 잘 케어해주고 지켜줘야 하는데 감시자처럼 구는게 참 한심하네요

    의심은 끝도 없습니다

    그게 배우자가 됐건 자녀가 됐건 말이죠

    내 자녀가 딴짓 좀 할 수도 있고 잠을 오래 잘 수도 있고 공부를 안할 수도 있는겁니다

    삐뚤어지지만 않으면 부모 입장에선 감사한 일이죠

    자녀를 숨 막히게 하면 그 자녀는 제대로 된 삶을 살 수가 없습니다

    부모라고 내 자식에 대해 100% 완벽하게 안다고 생각하십니까?

    절대 아닙니다

    부디 본인이 그 시절 겪었던 경험을 떠올리셔서 부모가 부모 다운게 어떤건지 다시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도로밍입니다.

    방학 기간에는 밤 늦게 자고 또 늦게까지 일어나는 아이들이 많더라고요. 설날이 끝난 뒤면 개학이 얼마 남지 않은 시기이니 함께 이야기 나누면서 조율해 보심이 좋을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