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황정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마음이 함축된 내용이네요.
우리 아이가 천재성을 지녔다고 하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이나 사물을 보고 어떻게 대응하는지 궁금하네요.
천재성을 지녔다는 것은 한편으로 어떤 자극에 반응 정도의 예민성이라 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유아 동요 중에 " 어린 송아지가 부뚜막에 앉아 울고 있어요 엄마))) 엄마)))" 라고 했다면 "음매" 나 "엄마"라는 리듬을 듣고 굵은 눈물을 흘린다거나 서럽울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부모님의 대처 방안에 따라 감성과 인지적 능력이 커질 수도 있지만 그 반대의 경우가 될 수도 있습니다 .
이러한 일련의 언행을 잘 관찰하고, 이해하고, 공감해 줌으로
사고의 확장은 물론 자긍심과 자존감을 키울 수 있습니다.
한정된 지면에 많은 것을 쓸 수가 없네요.
신경정신과 의사의 눈으로 본 최치현 작가님 "예민한 아이 잘 키우는 법" 이라는 책을 권해봅니다. 이 밖에도
서점에에는 우리 아이를 위한 책들이 많이 있으니
잘 선택하셔서 체계적인 교육 방법을 택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천재성을 지닌 우리 아이가 밝고 건강하게
잘 자라서 큰 일꾼이 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