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잣말을 자주 합니다.괜찮은 건가요?
나이
45
성별
남성
예를 들어 저의 실수로 약속을 어겼다면
"어우 너무 미안한데?","내가 왜 그랬지?"라는 혼잣말을 합니다.타인이 쳐다보는 걸 알고서야 내가 혼잣말을 하고 있구나라고 인지하게 됩니다.
한번은 길거리에서 지인이 등 뒤에서 아는 척을 하며 "야 너 무슨 혼잣말을 그렇게 하냐.
누구랑 대화하는 줄 알았다"고 핀잔을 주기도 합니다.
이런 혼잣말의 원인은 무엇이며 계속 이래도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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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신태현 의사입니다.
혼잣말은 때로는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명확히 하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됩니다. 혼자 말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조직화하고, 문제의 해결책을 찾거나 다가오는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을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또한 혼잣말은 스트레스나 불안감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함으로써, 마음의 부담을 덜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체로 혼잣말 자체는 해롭지 않은 행동이나 혼잣말로 인해 사회적 상황에서 문제가 생기거나 자신이 불편해진다면, 상황에 따라 그 행동을 줄이려고 노력하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으떤 질병의 상태나 정신질환등으로 분류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혼잣말을 하는 것 자체를 통해서 괜찮다 문제가 있다를 판단할 근거가 되지 않습니다. 딱히 해당 내용을 통해서 이상이 있는 상태라고 볼 수는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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