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의 본명은 벨테브레(Jan Jansz Weltevree)로 1595년 네덜란드 알크마르의 드레이프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네덜란드 동인도회사의 사략선 아우에르케르크 호의 선원으로 부하의 두명과 함께 1627년 제주도에 표류하였습니다.
그는 한양으로 압송되어 훈련도감에 배속되어 조선군에 홍이포 등의 화포 제조법과 조작법을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병자호란 때 참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조선에 귀화하고 박연이라는 이름으로 조선 여성과 결혼하여 1남1녀를 두었습니다. 1653년 하멜 일행과 만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