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박연은 일본가던중 조난당해 제주에 상륙 조선은 이들을 붙잡아 왜관으로 보냈으나 자기네 사람이 아니라며 거부하고 정묘호란으로 어수선해지자 표류자들을 조선에 붙잡아두며 훈련 도감에 배치해서 무기 제작을 맡긴다고 합니다. 박연은 결국 고국으로 돌아가길 폭 하고 조선에 남아 결혼도 하고 자식까지 낳았으며 홍이포(네덜란드식 대포)를 만들어 냈다고도 합니다. 결국 한국에서 계속 살다가 71세에 죽었고 네덜란드에도 자식이 있었는데 1991년 그의 후손이 한국을 찾아 후손을 찾으려 했으나 실패했다고 알려 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