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힘들게하는 가족과 인연을 끊어도될까요?
최근 1년 가족의 연락을 안받았어요
엄마는 태어날적 이혼하셔서 없고
저 오빠 아빠 이렇게 셋이예요
성인이 되면서 사회에 나오면서
(가정폭력) 어릴적 상처가 잊혀지지 않고
아직까지도 전화는 가끔 오는데 전화만오면
제가 숨이 막히고 받고싶지가 않아요
성인이 되서도 제가 오빠 , 아빠 가족을 다 무서워 하고있더라구요..
전화만 오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하루가 힘들어요
이렇게 되기 전 대체로 통화내용이 좋지 않았고
(자존감 바닥만듬)
셋 다 따로 살고 있고 항상 힘들다고 전화가 저한테 오는데
저도 너무 힘든데 표현을 잘 못해서 힘든거 들어주기만하고
너무 지치네요
과거는 과거라 치지만 앞으로 관계에 기대가 없어서
끊을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가족이라고 무조건 품어 주기만 할 순 없습니다
인연이 아닌가 싶으면 손절하시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가족이 필요해지는 순간도 있습니다
신중하게 생각하셔서 결정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건장한박각시240입니다.
남은 가족과의 관계에서 그런 힘듦을 느끼시고
님께서도 가족과의 연을 끊고 싶어 합니다.
정말 죽어도 안볼 자신있고,
후회 안 할 자신이 있다면
님의 행복을 택하셔야죠.
원하시는대로 하셔서 행복하다면 그렇게 하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겸손한꽃새178입니다.
가족이라고 좋은 인연은 아닌겁니다.
님이 그 사람들로인해 행족하지 않고 마음에 그늘이 진다면 거리를 두세요.
세월이 지나고나니 그게 옳다고 느껴집니다
안녕하세요. 후련한꿩208입니다.
가족들을 신뢰하고 편안한 존재가 아닌 무섭고 두려운 존재라면 인연을 끊어도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자기가 돈을 벌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끊어도 되지만 돈을 벌 수 있는 능력이 없다면 조금만 더 참아보세요
안녕하세요. 근면한호박벌182입니다.
천륜은 끊을수있는 관계는 아니지만 그리 개선의 여지가없는 힘드는 관계는 상호간에 행복을 위해서 멀리두고 보는것도 상책일거 같습니다. 귀하게 여겨야하는 귀한 사람이라는 것을 항상 상기하시기바랍니다.일년간 연락 끊고 살때 어떠하셨나요? 좀 더 틈을 두고 그리움이 사무칠 만큼 되는 기간 만큼 견뎌 보시고 천륜은 쉽게 끊어지는 관계가 아님을 다시 말씀드리지만 님이 상처를 받는건 듣는저도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 그렇구나 얼씨구나 좋구나입니다.
관계가 힘들다면 관계를 끈어보십시요.
지금은 본인만 생각하십시요. 이기적이게 들릴지 몰
지만 내가 살고봐야죠. 나만생각하고 살아가십시요.
안녕하세요. 내마음가는대로룰루랄라니나노입니다.
가족이라는 존재가 소중한 것은 언제나 나를 먼저 생각해주고 사랑하며, 늘 내 편에 서주는 든든한 뒷배경이 되어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질문자님의 가족은 그런 역할을 전혀 해주지 못하고, 안그래도 사회생활로 지쳤을 질문자님의 삶에 오히려 근심과 걱정, 불안을 줄 뿐인 것 같습니다. 그런 것을 가족이라 할 수가 있을까요?오랫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는 미련없이 과거나 가족 따위 떨쳐버리고 본인 스스로를 위해 사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