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밖에서만 배변하는 강아지 밖에 데리고 나가지 못할 경우 문제없을까요?
집 안에서는 배변을 하지 않고 꼭 집 밖에 나가야만 배변응 하는 강아지는 보호자가 장시간 외출등으로 제때 배변활동을 시키지 못했을때 강아지한테 많이 안좋을 까요? 건강에 이상은 없을 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집 밖에서 배변을 하는게 사실은 건강한 강아지의 정상적인 행동입니다.
집안에서 배변을 하는게 비정상적인 상황인것이지요.
다만 말씀 하신것처럼 장시간 외출로 배변을 못하면 참고 참으면서 확장된 방광의 방광염이 발생할 가능성,
결장내 변이 부패하여 발생하는 식중독 증상등이 있을 수 있으나
통상 12시간까지는 참을 수 있으니 되도록 귀가하시는 데로 바로 산책을 나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렇지 않으면 영리한 강아지일 수록, 강아지가 변을 싼 후 먹어서 치우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제때 소변을 보지 못할 경우 방광염의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실내배변도 훈련해주셔야 합니다. 나중에 노견이 되었을때는 실외배변이 더욱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또 여름에는 장마도 심하구요ㅠㅠ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한두 번은 괜찮지만은 이것이 여러 번 지속된다면 상당히 건강에 문제가 생깁니다 첫 번째는 변비가 올 가능성이 100%입니다 제때 대변을 보지 못하면 대변이 딱딱하게 굳고 변비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두 번째는 변이 시간에 맞춰서 밖으로 배출 되어야 하는데 배출되지 아니 하면 장내에서 변이 변화를 일으킵니다 다른 말로 하면은 썩게 된다는 것이지요 이 썩은 변에 있는 세균이나 박테리아가 장에 번식하게 되고 장을 엉망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제때 제때 대변활동을 할 수 있도록 훈련시켜 주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