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とえい
とえい22.10.31

마누라가 달라졌어요 어떻하면 좋을까요

전에는 어디가면 어디간다

사진도 보내주고 돈마니 드니 좀 아끼자 그러던 아내가 요즘은 말도 잘 안하고 사진도 안보내주고 먹는 것도 비싼거 먹고 내 몸에 손대지 말라 하고 성관계 회피하고 이제는 나가서 따로 살라고 하고 있어요

말을해보니 자기가 폐경이니 우울증이라 그러니 그렇다고 하는데 첨음 격는 전 혼란스럽네요

주말이면 동호회 산악회 동창회 간다고 나가서 늦게 들어 오는데 남자가 생겨서 그런거 같고 의심만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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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여행하는쿼가29입니다.

    훤칠한군함조164님이 아내분과 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것 같아 저도 함께 마음이 아프네요.

    인터넷이나 드라마 등등에서 동호회, 산악회, 동창회와 같은 모임들이 자극적으로 비춰지다보니 아내분의 변화가 의심이 드는 것도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우선 아내분의 방황을 묵묵히 기다려 보는 건 어떨까요? 함께 이야기를 나눈 마음이 생길때까지 기다리겠다는 의지를 아내분께 전달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혹여나 지금 아니면 안될 것 같다는 마음이 생기신다면 산악회 같은건 함께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실제 아내분의 취미생활을 함께 하면서 훤칠한군함조164님의 의심도 풀고 이야기도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만드는 거죠. 당장 쉽게 감정이 풀어지지 않겠지만 조금씩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문제들을 해결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급하게 지금의 상황을 해결하고 싶다면 전문 상담을 추천드려요. 부부클리닉이라던지.. 상담을 사용한다면 해결 할 수 있지 않을까요?


  • 안녕하세요. 조그만오색조166입니다.

    여자 분들 갱년기 오면 아내분 같은 행동을 많이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여자 몸의 호르몬 변화라 스스로 제어가 잘 안된다고 들었습니다. 남편분께서 따뜻한 한마디 건내어 주시고 여성 갱년기에 도움되는 영양제를 사서 선물해 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갱년기는 그 시간이 지나야 보통 해결이 되서 가족분들이 많이 힘드시겠지만 아내분 잘 토닥여주시고 안아주시길..


  • 안녕하세요. 진실한코뿔소202입니다.

    아내분이 갱년기 신것 같네요...

    그시기에는 당황스럽더라도 이해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실것 같습니다.

    차분하게 대화를 나누실수 있을때 많은 대화를 나눌필요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지적인하마196입니다.

    갱년기 시기라고 아내분이 말씀하시는듯하네요 .저도 비슷한연령대고 갱년기 증세도 있지만 전과 크게다르게 행동하진 않아요~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부부간 진솔한 대화를 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남편의 사랑이 진심으로 느껴진다면 자연스레 가정으로 돌아올수도 있을것 같아요.아내분의 달라진 태도에 많이 힘드시겠어요~힘내세요!!


  •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어려운 문제 입니다. 글로만 봐서는 여태까지 힘이 드시지 않으셨나 생각이 듭니다. 폐경이 정말 원인이라면 더 그러실 수 있습니다. 확실한 방법보다는 대화가 중요한데 지금으로서는 대화도 잘 안되실 꺼 같습니다. 가까운 곳에 부부 상담 예약하셔서 서로의 입장을 전문의나 상담사에게 이야기하셔서 푸시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가자앙입니다.


    아래 내용만으로는 정확히 파악하기 쉽진 않지만

    아마도 와이프분께서 심리적으로 변화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럴경우엔 서로 진지한게 대화를 나누어 보거나 주위사람들한테 특별한 이벤트가 있었는지도 확인해보면 좋을꺼 같은 생각입니다. 아무튼 잘 햬결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