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적인 사람의 말을 전혀 귓등으로 듣지 않는 제가 나쁜 놈인가요?

저는 어릴 때부터 감정적인 가족들과 같이 지냇습니다. 그러면서 감정적인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을 하는지에 대해서도 미리 파악을 해두엇죠.

제가 학교에 다니고 친구들을 만나고 여러 사람들을 간접적으로 부딪히며 알아낸 것은 의외로 한국 사람들의 상당수가 이성적 판단보다는 감정적 판단을 많이 한다는 것이엇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때부터 제 가족들을 포함해서 다른 사람들의 말은 귓등으로 듣지 않게 되엇습니다. 왜냐하면 애초에 논리적이거나 충분히 이성적으로 생각을 하고 말을 하는 게 아니에요.

감정이 뇌를 꽉 지배하고 있으니까, 특히 분노, 열등감, 패배의식, 질투 등등등 이런 감정들이 꽉 지배하고 있으니까 충분히 생각하고 말을 안 합니다.

가족들과 지인들이 저보고 '나쁜 놈'이라고 하는데 제가 나쁜 놈인가요?

아무리 그래도 그건 아니죠?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감정적인 사람들은 감정적이라서 나쁜놈이라고 하는것도 감정적으로 이야기하는겁니다 이성적으로 논리적으로 생각해서 하는 이야기 아닌것같습니다.

  • 결국 삶의 방식이나 가치관의 차이로서, 그러한 가족들과 지내기 위해 학습한 결과물이기 때문에 이걸 나쁘다고 말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오히려 그 과정에서 받으셨을 상처가 있으시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 당신이 나쁜 사람은 아닙니다. 다만, 감정적인 사람들의 말을 무시하는 태도가 주변에 냉소적이거나 무관심한 인상을 줄수 있어 관계가 어려워질수 있습니다. 이성적 판단을 중시하는 건 강점이지만, 때로는 공감도 소통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감정을 이해하려는 노력 없이 차단하면 오히려 갈등을 키울수 있습니다.

  • 감정을 잘 다루지 못하는 사람의 말을 무시하는 게 꼭 나쁜 건 아니에요.

    자신이 감정에 휘둘리거나 논리적 판단이 어려운 상황에서 방어하는 방법일 수도 있어요.

    중요한 건, 자신이 그렇게 행동하는 이유를 이해하고,

    타인과의 관계에서 적절한 소통 방법을 찾는 거예요.

    자신을 나쁘게 볼 필요는 없고, 더 건강한 소통 방식을 고민하는 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