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고구려 유적지좀 알려주세요
삼국시대 유적지를 돌아보는 것을 좋아하는대요. 그중 고구려 유적지를 가보고 싶은대 알려진 고구려 유적지 및 정보좀 알려주세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연천군에서 고구려 유적과 유물을 가장 많이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고구려 3대성인 호로고루성(임진강 북안)과 당포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고구려 대장간마을과 고구려 유적 보고 '아차산'이 있습니다.
전시실은 아차산에서 출토된 고구려 유물 등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충주 고구려비
남한내 유일하게 남아있는 고구려 문화재입니다.
종 목: 국보 제205호
지 정 일: 1981.03.18
소 재 지: 충북 충주시 가금면 용전리 입석부락 280-11
시 대: 고구려
국내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고구려 석비로, 장수왕이 남한강 유역의 여러 성을 공략하여 개척한 후 세운 기념비로 추정된다. 1979년 입석마을 입구에서 발견되었는데, 오랜 세월이 흐르기도 했지만 비의 중요성을 몰랐던 동네 주민들이 우물가의 빨래판으로 사용하기도 하여 발견된 당시 비문이 심하게 훼손되어 있었다.
석비는 돌기둥 모양의 자연석을 이용하여 4면에 모두 글을 새겼는데, 그 형태가 만주에 있는 광개토대왕비와 비슷하다. 비문은 심하게 닳아 앞면과 왼쪽 측면 일부만 읽을 수 있는 상태로, 내용 중 처음에 ‘고려대왕’이라는 글자가 보이는데 여기에서 고려는 고구려를 뜻한다. ‘전부대사자’·‘제위’·‘사자’ 등 고구려 관직 이름과 광개토대왕 비문에서와 같이 ‘고모루성’등의 글자가 보이고, ‘모인삼백’·‘신라토내’ 등 고구려가 신라를 불렀던 말들이 쓰여 있어 고구려비임을 확인하게 되었다.
고구려 영토의 경계를 표시하는 비로, 백제의 수도인 한성을 함락하고 한반도의 중부지역까지 장악하여 그 영토가 충주지역에까지 확장되었음을 말해준다. 또한 역사적으로 고구려와 신라, 백제 3국의 관계를 밝혀주는 귀중한 자료로서,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유일한 고구려비라는 점에서 커다란 역사적 가치를 지닌다.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쉽게도 고구려 역사 흔적은 대부분 중국과 북한의 남아 있어 쉽게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고구려가 압록강과 요하, 대동강 일대를 주된 활동 무대로 삼았던 까닭에 한강 이남에는 큰 규모의 유적이 남아 있지 않습니다. 다만 우리나라에 몇 개의 유적이 있고 또 관련된 전시가 있어 적은 노력으로 고구려의 역사 한 부분을 찾아볼 수가 있는데 그 가운데 눈에 띄는 것이 아차산성, 중원 고구려비, 온달산성입니다. 아차산성은 서울 광진구와 경기도 구리시 일대 걸쳐 있는 아차산에 남아 있는 고구려 보루의 흔적이며 한강을 사이에 두고 백제와 대치하던 시절 군사 유적으로 생각이 됩니다.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고구려 관련 유적 가운데 가장 뚜렷한 것은 바로 명문이 남아 있는 중원 고구려비입니다. 충주의 옛 이름 중원의 이름을 딴 고구려 비는 높이가 1미터를 남짓한 작은 비석이지만 많은 글자가 남겨져 있어 고구려의 활동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온달산성은 아직도 논란 속에 있는데 이름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온달과 관련 있는 산성으로 삼국사기 기록에 나오는 온달장군이 신라를 공격하다 전사한 곳으로 알려져 있지만 광진구에 아차산성과 단양의 온달산성을 놓고 학자에 따라 의견이 나뉘어 있어 아직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한 민국 국내에 유일 하게 남아 있는 고구려 유적지는 바로 중원고구려비입니다. 국보 제205호로 등록 되어 있는데 현재 충북 충주시 가금면 용전리 입석부락 280-11 에 윛 하고 있습니다. 고구려국내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고구려 석비로, 장수왕이 남한강 유역의 여러 성을 공략하여 개척한 후 세운 기념비로 추정됩니다. 1979년 입석마을 입구에서 발견되었는데, 오랜 세월이 흐르기도 했지만 비의 중요성을 몰랐던 동네 주민들이 우물가의 빨래판으로 사용하기도 하여 발견된 당시 비문이 심하게 훼손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석비는 돌기둥 모양의 자연석을 이용하여 4면에 모두 글을 새겼는데, 그 형태가 만주에 있는 광개토대왕비와 비슷합니다. 비문은 심하게 닳아 앞면과 왼쪽 측면 일부만 읽을 수 있는 상태로, 내용 중 처음에 ‘고려대왕’이라는 글자가 보이는데 여기에서 고려는 고구려를 뜻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서울의 우수 경관 으뜸 조망 명소로 알려진 아차산은 국내 최대 고구려 유적지로 역사, 문화, 휴식 3락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열려져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장수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지안 고구려유적공원 이 있습니다.
2004년 지안시가 이 지역의 고구려유적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여 옛 고구려 국내성터에 조성한 역사유적 공원입니다.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구려는 한반도에서 가장 큰 국가 중 하나였으며, 다양한 유적지를 남겨두었습니다. 대표적인 고구려 유적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안압지 (경상북도 군위군 안압면) : 고구려의 왕릉인 안압왕릉과 이를 둘러싸고 있는 무덤들이 있는 유적지입니다.
2. 적성리 유적지 (경상북도 영덕군 적성면) : 고구려시대의 도시인 적성리가 있었던 장소입니다. 고구려의 유적물인 적성토성과 적성낭촌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3. 고양시 선원릉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 고구려 제13대 왕인 선원왕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곳입니다.
4. 소요산성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 고구려시대의 요새인 소요산성 유적지입니다.
5. 화천 문수산성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 고구려시대의 요새인 문수산성 유적지입니다.
이 외에도 고구려의 대표적인 유적지인 부여 온양리 유적, 안동 하회마을 유적, 평양 봉수대 유적 등이 있습니다.
